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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WISET충청권역사업단, ‘경력복귀를 위한 나의 역량과 자질 찾기’ 워크숍 실시

WISET 충청권역사업단(단장 이선영 충남대 교수)은 10일 충남대학교 영탑홀에서 경력복귀를 앞둔 이공계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경력복귀를 위한 나의 역량과 자질 찾기’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사업단의 ‘아동창의과학지도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생들을 위해 마련되었는데 수료생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은 물론, 수료생 간의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간담회 시간도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에서는 역량카드와 소질카드를 통해 자신의 역량과 자질이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에 맞는 직업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량과 소질을 찾아보며 자신에게 맞는 직업분야를 알 수 있게 됨은 물론, 자신에게 필요한 역량이 무엇인지도 파악할 수 있었다. 또한 이공계 여성에게 유리한 미래 유망직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경력복귀희망여성을 위한 정부지원제도와 정책에 대한 안내도 이어져 경력복귀를 희망하는 이공계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과학실험전문강사로 경력 복귀에 성공한 선배 여성과학기술인들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복귀희망자들에게 구체적인 정보를 주고 용기를 북돋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워크숍을 마친 후 참가자들은 경력복귀를 위해 갖추어야할 역량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을 뿐 아니라, 강사로 활동 중인 기수료생들의 경험과 격려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업단은 이와 같이 교육생 배출뿐 아니라 사후 관리에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WISET 충청권역사업단 개요 

WISET 충청권역사업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충남대학교에서 운영 중인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 사업으로 대전·세종·충남·충북지역의 여성과학기술인을 대상으로 미취업·경력단절 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재직여성과학기술인을 위한 경력개발 및 여성친화적 연구환경 조성 프로그램들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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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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