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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충남 만수동 마을, ‘우수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 대상 수상

충남 어촌 마을이 겹경사를 맞았다.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태안 만수동 마을이 ‘우수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 대상과 ‘바다가꿈 프로젝트 부문’ 우수상을 받는 등 2관왕에 올랐다. 

보령 독산 마을은 ‘우수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태안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은 ‘우수 어촌체험휴양마을 부문’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사무장 대상까지 받았다. 

충남연구원 어촌특화지원센터는 6일부터 7일까지 전북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 참가해 충남 어촌과 어업인들의 역량과 성과를 알리는데 분주한 시간을 보냈다. 

이 대회는 어촌특화 역량강화마을, 우수 어촌체험마을 등 어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시상하는 ‘어촌 축제의 장’으로 충남연구원 어촌특화지원센터는 이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상인 특별상을 받기도 했다. 

충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전영미 센터장은 “비록 센터가 설립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지만, 이런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직원들의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컨설팅 덕분”이라며 “앞으로 도내 어촌주민들의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등 어촌 마을 발전이 어민의 행복과 연결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남연구원 개요 

충남연구원은 1995년 6월 충청남도와 16개 시·군이 충남의 발전과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공동 출연하여 설립한 종합정책연구기관이다(현재 15개 시·군). 이에 연구원은 충청남도 및 시군의 중장기 발전 및 지역경제 진흥, 지방행정과 관련된 정책 과제의 체계적인 연구와 개발 등에 대한 전문적·체계적인 조사분석, 연구활동을 통하여 각종 정책을 개발·제시하고 있다. 현재 ‘행복한 미래를 여는 충남연구원’을 새로운 비전으로 삼고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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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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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년계약 거부는 토트넘 아니라 손흥민?…반전 보도 【STV 박란희 기자】계약 종료를 7개월 남겨둔 손흥민의 미래를 놓고 각종 추측이 쏟아지는 가운데 다년 계약을 거부한 건 토트넘 홋스퍼가 아니라 손흥민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손흥민이 토트넘의 다년 계약 제안에 동의하지 않아 토트넘이 불가피하게 1년 연장 옵션을 행사할 수밖에 없다는 보도이다. 토트넘 구단을 전문적으로 취재하는 영국 ‘더 스탠더드’의 댄 킬패트릭 기자는 28일 이러한 주장을 제기했다. 스포츠 미디어 ‘디 애슬레틱’은 27일 토트넘이 수비수 벤 데이비스와 1년 계약 연장 조항 활성화를 준비하면서 손흥민도 포함시켰다. 매체는 “손흥민과 데이비스 등 다음 시즌에도 베테랑 선수들 남길 수 있는 조항을 발동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국 스퍼스웹은 “토트넘이 2024-2025시즌이 끝나기 전 손흥민과 새로운 다년 계약에 대한 협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했다. 스퍼스웹은 “토트넘은 손흥민과 새로운 장기 계약에 대한 합의에 도달할 수 있는 시간을 벌기 위해 1년 연장 계약을 체결하기로 결정했을 수도 있다”라고 했다. 반면 ‘이브닝 스탠더드’는 다른 뉘앙스의 보도를 했다. 이 신문은 “토트넘은 한국 선수가 그간 장기 계약 연장에 서명하지 않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