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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팝콘D스퀘어와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창의세미나S 강연 개최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은 콘텐츠 창작자를 위한 강연 ‘창의세미나S 시즌5(이하 창의세미나S)’를 9월 5일, 12일, 19일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9월 강연의 주제는 나만의 안식처인 ‘케렌시아’를 찾는 방법이다. 케렌시아는 스페인어로 ‘안식처’ 또는 ‘자신만의 휴식공간’을 뜻하며, 능동적인 취미와 창조 활동을 위한 공간을 의미한다. 

창의세미나S 9월 강연은 더 많은 대중과 함께하기 위해 5일(수) 판교 경기콘랩을 시작으로, 12일(수) 용산아이파크몰 팝콘D스퀘어, 19일(수)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무인도/섬 전문가인 윤승철 소장이 ‘무인도로 가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그가 겪은 수많은 탐험기와 진정한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는 방법을 공유한다. 

두 번째 강연은 대한민국 최초의 쇼콰이어 그룹 ‘하모나이즈’와 함께 한다. 대원미디어가 운영하는 용산아이파크몰 6층에 위치한 ‘팝콘D스퀘어’에서 2회(15시 30분/19시) 열리며, 관객이 함께 참여하는 ‘해피홀릭 콘서트’로 진행되는 것이 눈길을 끈다. 

9월의 마지막 강연인 19일에는 신분당선 판교역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ARKO가 선정한 차세대 뮤지션 이정표가 강연을 진행한다. 아름다운 노래와 가야금 선율이 어우러지는 서정적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콘랩을 운영하는 경기콘텐츠진흥원 오창희 원장은 “이번 9월 창의세미나S는 나만의 안식처를 찾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창작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창의세미나S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창의세미나S 지난 강연은 네이버 TV 창의세미나S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센터 개요 

경기콘텐츠진흥원 판교클러스터센터는 문화콘텐츠 분야의 창작자와 예비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창작공간이다.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이끌어 내 아이디어가 창작, 창업으로 이루어지도록 지원한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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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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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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