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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제ITEC아로마테라피스트과정 9월 개강

52시간 근무제 도입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Work and life balance)을 맞추는 워라밸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심신의 균형을 회복하면서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을 취득하는 ITEC아로마테라피과정이 직장인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과정은 일회성 워라밸이 아니라 아로마테라피를 배우고 자신과 가족에게 적용하여 스트레스 완화와 수면 관리로 심신을 힐링하고, 과정수료 후에는 국제시험에 응시하여 세계적으로 공인된 국제ITEC아로마테라피스트 자격증을 취득하여 제2의 인생을 대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과정이다. 

회사원, 주부, 사업가, 대학원생, 반려동물케어사, 취업준비생, 미술치료사, 상담사, 천연화장품전문가, 피부미용사, 요가강사, 교수, 의사, 한의사, 수의사, 건강관리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수강하고 있는 국제ITEC아로마테라피스트 과정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에서 주관하고 가톨릭대학교 평생교육원(서초동)에서 진행하는 워라밸전문가 과정으로 9월에 ITEC33기 과정을 개강할 예정이다. 

ITEC(International Therapy Examination Council)자격증은 국제테라피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세계 39개국 650여개의 대학에서 ITEC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ITEC디플로마가 국제적인 인정받는 이유는 세계 어디서나 동일한 ITEC교육과정과 시험기준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최승완 대표는 “이 과정은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전문교강사진의 강의와 의사, 한의사, 미술치료교수, 피부미용교수 등 전문가 초청특강으로 구성되어 이론과 실습수업을 즐기며 국제자격증까지 취득할 수 있어서 젊은 직장인뿐만 아니라 신중년층도 전국에서 모이고 있다”며 “정규수업 속에 흥미로운 특강까지 만들어 진정한 워라밸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영국 ITEC의 오드리 푼 시험관은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임상경력이 풍부한 교수진, 체계적인 관리와 엄격한 기준, 열정적인 응시자들이 세계 기준에서도 최고 수준이다”고 찬사를 보냈다. 

아이텍디플로마를 취득 한 졸업생들은 전문강사, 교육센터, 아로마대리점, 천연아로마공방, 학교, 국제크루즈 등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전문가로 활동 하고 있어 아로마테라피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있다면 누구나 도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시험 합격 후 강사과정을 수료하면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에서 교강사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 아로마테라피전문교육의 선두주자인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9월 가톨릭대학교(서초)에서 국제ITEC아로마테라피과정과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과정을 개강할 계획이고, 가톨릭대학교(역곡)에서 웰빙화장품지도사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일~2일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하는 ‘2018 농림축산식품 일자리 박람회’에 초대되어 아로마테라피와 새로운 유망 일자리인 반려동물아로마지도사와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에 대한 종합정보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국제아로마테라피임상연구센터는 전문가양성 교육 외에도 분당서울대병원, 고려대학교구로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암환우와 가족들의 정서안정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강의와 치매전문기관과 요양시설, 호스피스 완화 의료시설 등에서 임상과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기업체와 각 급 학교에서 스트레스 완화 특강을 실시하여 아로마테라피로 심신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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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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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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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결국 토트넘 잔류…2026년까지 1년 연장 【STV 박란희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과의 계약을 1년 연장한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3일(현지시간) “토트넘이 손흥민과 2026년까지 연장 옵션을 활성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 이적 시장에 정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의 설명을 덧붙였다. 로마노는 “토트넘은 연장 옵션을 활성화해 손흥민과의 관계를 2026년 6월까지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는 10월 이후부터 클럽 내부의 분위기이고, 공식적인 절차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했다. 당초 손흥민은 2025년 6월까지 토트넘과 계약돼 있었다. 계약이 경신되지 않을 경우 오는 1월부터 전 세계 클럽 어디와도 이적 협상을 할 수 있다.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연장할 것이라는 이야기는 이번 시즌 초인 8월부터 꾸준히 들려왔다. 하지만 토트넘이 계약 연장을 원치 않는다는 말, 손흥민이 계약 연장에 동의하지 않았다는 말 등이 끊임없이 돌았다. 손흥민이 벌써 32살인데다 기량이 예전같지 않아 토트넘이 계약 연장을 꺼린다는 소식이 보도되기도 했다. 하지만 토트넘으로서는 아시아 시장에서 거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손흥민을 자유계약으로 보내주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리고 결국 1년 연장을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