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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한국NPD개발원, 국비지원 공유농업형 귀농귀촌교육 및 현장 체험단 모집

최근 농식품 산업의 가장 큰 이슈는 6차산업과 귀농귀촌의 활성화와 정착화일 것이다. 

온라인유통 확대로 국가 간 빗장이 완전히 열린 상황에서 농산업선진국의 싼 원가(Cost)에 경쟁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부가가치(High Value)산업 육성이 시급한데 바로 귀농귀촌과 6차산업이 미래 농산업의 성장동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귀농귀촌교육과 6차산업의 성공적인 정착은 침체한 농업 농촌에 생기를 불어넣어 청년 창업과 귀농귀촌을 증가시켜 우리 농산업을 고부가가치 수익형 경쟁력 산업으로 변화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한국NPD개발원은 2018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6차산업과 귀농귀촌 체험교육, 성공사례연구, 현장 시찰단을 모집한다. 

한국형 6차산업화와 귀농귀촌 마케팅전략 수립을 위한 선진 핵심 성공전략 연구를 위한 참여식 학습과 현업 적용력 강화를 위한 성공현장 견학을 통해 체험, 성공사례 발표와 시찰토의로 내 사업장에 적합한 맞춤전략을 구현하는 데 좋은 시사점을 얻도록 진행하고 있다. 

귀농귀촌의 성공현장 시찰코스는 공유농업 사업체인 부천 여월농업공원을 시작으로 한국식생활협회 최봉선 회장의 전통식품 개발체험, 경희대 유통경영대학원 신광수 교수의 귀촌 생애가치, 맞춤형 귀촌계획 수립, 참여회전율 시스템화이다. 외국인의 관광명소가 된 산머루농원을 거쳐 진실한 스토리와 살아있는 콘셉트를 개발, 군 사격장을 최고의 6차산업 현장 학습장으로 만든 김교화 촌장의 쇠꼴농원 성공사례연구의 참여식 학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귀농귀촌 시찰단은 각각 30명으로 구성하며 시찰단장은 경희대 유통경영학과 신광수 교수로 현장토의를 통해 성공전략과 시사점을 도출하여 현업 적용력을 높이고 있다. 

시찰비용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지원하며, 시찰단 참가는 한국NPD개발원 이성은 연구원이 신청을 받고 있다. 

한국NPD개발원 개요 

한국NPD개발원은 한국의 새로운 농산업 성장동력을 탐색하기 위한 중장기 경영전략 기획과 마케팅전략 수립,신제품개발PROCESS적용, 브랜드전략 수립, 차별 디자인 콘셉트개발을 지원하는 연구소 기업이다. 특히 귀농귀촌과 6차산업의 차별화를 위한 새로운 콘셉트의 개발과 적용은 국내외 다양한 사례연구와 실제 사례의 활용을 통해 운용함으로써 기업에서 실제 적용하는 데 유효한 성과를 낼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와 한국표준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다수 전문교육기관과의 연계프로그램을 운용하여 국내는 물론 선진국가의 핵심 전략을 적용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 중소기업의 신성장동력 탐색과 전략개발, 맞춤형 사례연구에도 전력을 다하여 지원하고 있으며 한국NPD개발원은 24시간 열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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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韓 첫 노벨문학상 수상…“언어는 어두운 밤에도 우리를 이어” 【STV 박란희 기자】소설가 한강(54)이 10일(현지시간) 한국이 최초이면서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문학가로 인정 받았다. 한강은 이날 오후 스웨덴 스톡홀름의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4 노벨상 시상식’에 참석해 칼 구스타프 16세 스웨덴 국왕으로부터 노벨상 메달과 증서를 받았다. 한강은 시상식 후 진행된 연회에서 “문학작품을 읽고 쓰는 일은 필연적으로 생명을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하는 일”이라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영어로 진행된 수상 소감에서 한강은 “가장 어두운 밤에도 언어는 우리가 무엇으로 만들어졌는지 묻고, 언어는 이 행성에 사는 사람의 관점에서 상상하기를 고집하며, 언어는 우리를 서로 연결한다”면서 문학의 힘을 역설했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한강은 부문별 시상 순서에 의해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 이어 네 번째로 이름이 불렸다. 한림원 종신위원인 스웨덴 소설가 엘렌 맛손은 시상에 앞서 5분가량의 연설을 통해 한강의 작품에 대해 “형언할 수 없는 잔혹성과 돌이킬 수 없는 상실감에 대해 말하고 있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진실을 추구하고 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한강은 역대 121번째이면서 여성으로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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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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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美 가려면 무조건 KBO리그 뛰고 가라” 【STV 박란희 기자】한국프로야구(KBO 리그) 선수 중 최초로 메이저리그에 직행했던 투수 류현진(37·한화)이 미국진출을 바라는 후배들에게 한국 프로리그를 거쳐서 미국으로 가라고 했다. 류현진은 18일 이대호가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한국선수들이 미국에 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미국에 진출하는 시기에 대해서는 “무조건 한국프로야구에서 먼저 뛰고 잘 된 다음에 포스팅시스템 등을 거쳐서 진출하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했다. 류현진은 그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때 유망하고 하면은 본인들이 느낄 수도 있겠지만 (마이너리그) 루키리그부터 시작하는 게 쉽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그리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에 가면 막 19살 이러면은 몸도 어차피 조금 덜 만들어진 상태다. 그런데 미국에 나가서 혼자 생활을 하려고 도전을 한다. 와, 나는 진짜 무조건 뜯어 말릴 것 같다”라고 했다. 마이너리그는 최하위 리그인 루키리그부터 ‘싱글A-싱글 A+-더블 A-트리플 A’까지 총 5개 단계가 있다. 이 모든 단계를 이겨내야 메이저리그에 승격할 수 있다. 류현진은 어린 나이에 미국에 가서 혼자서 이러한 어려움을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