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국회는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15일 경제 분야에 대한 질의를 이어간다.
이날 열릴 대정부질문에서는 내년도 예산안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벌어질 전망이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가입여부와 대책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정부가 발표한 총지출 386조7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두고 새누리당은 '청년희망, 알뜰예산'이라고 평가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재정건전성 회복 없는 예산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어서 공방이 예상된다.
이날 대정부질문에는 새누리당에서는 서상기 홍문표 강석호 이현재 이종배 이종훈 이헌승 김용남 의원이 나서며 새정치연합에서는 정세균 김영환 김현미 이원욱 은수미 신정훈 김윤덕 이언주 의원이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