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06 (금)

  • 흐림동두천 22.7℃
  • 흐림강릉 23.5℃
  • 서울 24.1℃
  • 흐림대전 25.1℃
  • 대구 24.1℃
  • 흐림울산 25.3℃
  • 흐림광주 26.2℃
  • 맑음부산 26.3℃
  • 구름많음고창 25.7℃
  • 맑음제주 25.6℃
  • 구름많음강화 22.7℃
  • 흐림보은 23.1℃
  • 구름많음금산 24.5℃
  • 구름많음강진군 24.3℃
  • 흐림경주시 24.4℃
  • 구름많음거제 25.0℃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이종걸 "국민도 재벌증인 반대 의원 알아야…과정 공개하자"

  • STV
  • 등록 2015.09.10 09:12:49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0일 "새누리당은 증인신청실명제라는 취지의 주장을 하지만 우리는 국감 증인 채택 과정을 공개하자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당초에는 재벌 그룹과 관련해 새누리당도 증인 채택에 적극적이었는데 국감이 시작되자마자 태도가 돌변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 앞에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이름을 거명하면서 이들이 증인으로 왜 나와야 하는지 규명해보자"며 "국민들도 재벌회장들의 증인 출석을 주장하는 의원은 누구고 막는 의원은 누구인지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 원내대표는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국정감사가 특권층 감싸기 때문에 위협받고 있다"며 "증인 채택과 소환에 성역이 생기고, 원천봉쇄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19대 국회의 마지막 국감을 증인석을 텅 비운채 끝내서는 안 된다"며 "증인채택 과정 전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신청자 뿐 아니라 채택 과정도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햇다.
 
그는 "텅빈 증인석으로 인한 부실국감의 1차 피해자는 국회이고, 최종 피해자는 국민"이라며 "국정 감사는 국민이 부여한 국회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어도어 이사회, 민희진 대표이사 기습 해임 【STV 박란희 기자】뉴진스 소속사인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27일 전격 해임됐다. 하이브 자회사인 어도어는 이날 이사회를 소집해 하이브측과 갈등을 빚어온 민 대표를 어도어 대표이사에서 해임했따. 어도어 측은 민 전 대표의 어도어 사내이사직이 유지되며, 뉴진스 프로듀싱 업무는 계속 맡을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민 전 대표는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민 전 대표는 한국일보에게 “제 의사와 관계없이 일방적으로 해임을 결의했다. 뉴진스 프로듀싱을 계속한다는 것도 저와 협의된 바 없는 일방적 통보”라고 했다. 또한 “27일 이사회를 연다는 통보를 23일 기습적으로 받아 27일 유선으로 (이사회에) 참석했다”면서 “해임 결의는 주주 간 계약의 중대한 위반”이라고 반박하기도 했다. 민 전 대표는 “추후 대응을 숙고 중”이라고 밝혔다. 민 전 대표와 하이브 측의 갈등은 민 전 대표가 전격 기자회견을 하면서 불거졌다. 하이브 측은 민 전 대표를 대표직에서 끌어내리려 했으나 민 전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조목조목 반박하며 여론을 자신의 편으로 끌어당겼다. 이후 법원에서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주며 민 전 대표는 2차 기자회견을 통해 하이브 측에 화해 의사를 전하기도 했다.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