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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택 동의안·2014 결산안, 국회 본회의 '통과'

  • STV
  • 등록 2015.09.09 09:05:55
【stv 정치팀】= 이기택 대법관 임명동의안, 2014 회계연도 결산안 등 여야 갈등으로 지난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지 못했던 안건들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여야는 이날 오후 3시 본회의를 열고 대법관(이기택) 임명동의안 등 5개 안건을 가결시켰다.
 
대법관 임명동의안은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으며 투표수 260표 중 찬성 178표, 반대 74표, 기권 8표로 통과됐다.
 
이와 함께 2014회계연도 결산,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결산 관련 감사원에 대한 감사요구안 등도 처리됐다.
 
감사요구안 내용은 찜통교실 해소대책과 관련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집행실태, 민생분야 행정처벌 기준 운용실태, 공적연금 운용실태, 군 면세유 사용과 공용차량 운용실태 등 4건이다.
 
한편 대법관 임명동의안과 함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됐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박영희) 선출안은 투표수 260표 중 찬성 99표, 반대 147표, 기권 14표로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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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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