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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예결위, 올해 결산심사 본격 돌입

  • STV
  • 등록 2015.08.17 09:07:05
【stv 정치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17일 공청회를 시작으로 2014회계연도 결산심사에 본격 돌입한다.
예결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에 대한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예결위는 또 18일과 19일 전체회의를 열고 황교안 국무총리,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 겸 경제부총리, 황찬현 감사원장으로부터 결산안 제안설명과 결산검사 결과보고를 듣고 종합정책질의를 진행한다.
 
20일과 21일에는 경제부처와 비경제부처로 나눠 부별심사를 진행한 후 결산안을 소위로 넘길 계획이다.
 
이에 따라 여야는 오는 28일까지 결산심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지만 지난달 추가경정 예산안 처리 과정에서부터 논란이 된 '세수 결손' 대책에 따른 법인세 인상 논의 등이 변수가 될 전망이다.
 
여야는 지난달 추경안을 처리하면서 부대의견에 "정부는 연례적인 세수결손 방지를 위해 세출구조조정과 함께 세입확충을 위한 모든 방안(소득세·법인세 등의 정비 등)을 마련하고, 국회와 논의하여 대책을 수립한다"는 내용을 담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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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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