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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朴대통령, 中 전승절 참석 검토…이번주내 결정"

  • STV
  • 등록 2015.08.10 09:01:06
【stv 정치팀】= 청와대는 10일 다음달 초 열리는 중국 전승절 행사와 관련한 박근혜 대통령의 참석 여부에 대해 신중히 검토 중이며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밝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은 제반 사항을 고려해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면서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재개관식 등도 있어서 여러 가지를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민 대변인은 이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결정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미국이 박 대통령의 중국 전승절 행사 불참을 요청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사실이 아니라는 정부 입장을 재확인했다.
 
민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지 말라고 외교경로를 통해 한국에 요청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미국에서도 그런 요청을 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는 보도도 나왔다"고 설명했다.
 
중국은 다음달 3일 베이징에서 '제2차 세계대전 및 중국인민의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열병식'을 개최하겠다며 각국 정상들의 참석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한편 민 대변인은 광복 70주년 특별사면과 관련해 "오늘 법무부 사면심사위원회가 열리면 그 결과가 정리돼 오늘이나 내일께 박 대통령에게 보고될 듯 하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에게 올라간 사면 대상 명단은 오는 13일 임시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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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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