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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 국정원 해킹 의혹 폭로한 '시티즌랩'과 화상회의

  • STV
  • 등록 2015.07.30 09:08:11
【stv 정치팀】= 새정치민주연합은 30일 국정원 해킹 프로그램 구입 사실을 폭로한 캐나다 연구팀(화이트해커) '시티즌랩'과 화상회의를 통해 국정원 해킹 의혹에 대한 견해를 나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이종걸 원내대표와 사단법인 오픈넷 공동주관으로 '국정원 해킹 사태 해결을 위한 토론 및 백신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국가기관의 해킹툴 사용의 위법성과 해결방안 ▲오픈 백신 프로그램 베타버전 발표 ▲이탈리아 해킹팀의 민간인 사찰 사례 및 외국의 대응 등 모두 3세션으로 진행된다.
 
새정치연합은 국정원이 구입한 것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해킹팀의 RCS의 작동원리와 백신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시티즌랩'과 화상회의를 통해 국정원의 해킹 의혹에 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 이 자리에서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국민 백신 프로젝트'를 통해 개발된 백신프로그램의 베타버전을 공개하고 향후 새정치연합의 대응 계획도 발표하게 된다.
 
당 국민정보지키기위원회 안철수 위원장은 축사를 하고, 이종걸 원내대표와 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신경민 의원은 각각 토론회 좌장과 토론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유럽의회 소속 의원으로부터 민간인 사찰에 대한 해외의 대응 사례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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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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