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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경 관련 당정협의…유승민 '불참'

  • STV
  • 등록 2015.07.01 09:08:47
【stv 정치팀】= 당정은 1일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로 인한 경기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포함해 15조원 이상의 재정을 보강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다.
 
새누리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를 열고 올해 추경 예산 편성 방향과 주요 내용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추경 등을 포함한 충분한 수준의 재정 보강을 통해 메르스, 가뭄 피해 등 예기치 못한 충격과 하반기 재정 여력 약화를 극복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추경 규모는 10조~15조원 수준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는 이날 현재 부족한 세입을 메꾸기 위해 5조원, 세출을 확대하기 위해 '5조원+α' 규모의 추경을 편성하는 방안을 두고 당과 협의할 예정이다.
 
이날 당정협의에는 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김재경 의원, 김성태 예산결산정책조정위원장, 이명수 당 메르스비상대책특위 위원장, 나성린 정책자문위원장, 김세연 민생정책혁신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방문규 2차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당정 협의는 당초 유승민 원내대표가 주재할 예정이었지만 전날 방 차관에게 사전 보고를 받은 만큼 불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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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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