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새누리당 정책위원회가 인천 강화군을 '새줌마 정책투어' 두번째 행선지로 정하고 11일 가뭄 실태 점검에 나선다.
현재 가뭄 상황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뒤 정부에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이다.
새누리당 정책위는 이날 오후 1시30분 인천 강화군 난정저수지를 방문해 가뭄대책 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다.
이날 정책 투어에는 당에서 원유철 정책위의장, 이학재 정책위 부위장, 안효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정조위원장, 김성태 국토교통위 정조위원장, 홍일표 안상수 이종배 이완영 김명연 의원 등이 참석한다.
정부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종훈 식량정책관, 국토교통부 서명교 수자원정책국장과 한국농어촌공사·수자원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한다. 이상복 강화군수도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