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정치팀】= 정부와 새누리당은 8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방역 대책과 피해 지원 대책 등을 논의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에서 만나 긴급 당정 협의를 갖고 구제역 피해 현황과 방역 현황 등을 점검, 피해 농가 등을 위한 지원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날 협의에는 정부에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농식품부 축산·검역 담당 차관보 등이, 당에선 주호영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구제역 피해를 입은 지역구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전날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구제역 확산 방지와 방역 강화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과 정부에 당부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