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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세월호 특별법 무효…재협상 하라"

  • STV
  • 등록 2014.08.08 16: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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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사회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는 8일 여야가 진상조사특별위원회에 수사·기소권을 제외하고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의 완전 무효를 주장하며 재협상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대책위는 이날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야가 합의한 세월호 특별법은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하라는 알맹이를 빼먹은 껍데기"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이들은 새누리당에 대해 "선거에서 승리하자 세월호 참사를 정리하고 경제를 살리자며 국회에서 농성하는 유가족을 노숙자로 비하했다"고 비판했다.
 
새정치민주연합에 대해서도 "특검추천권까지 포기하면서 아무 권한도 없는 진상조사위에 겨우 3명 가족의 참여가 보장된다고 생색내고 있다"면서 "이들의 가증스러운 태도는 역겹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지난 1일 갤럽이 조사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국민들의 53%가 진상조사위에 수사권을 부여하는 데 찬성하고 있다. 반대 의견은 24%에 그쳤다"며 여야의 합의를 인정할 수 없다는 뜻을 강력히 피력했다.
 
이어 "새누리당과 새정연의 야합은 국민과 유가족의 뜻을 거스르는 것이므로 무효"라면서 "350만명의 국민이 유가족과 함께 청원한 법안을 논의조차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국회의 직무유기"라고 규정하고 전면재협상을 요구했다.
 
이들은 향후 대응 방안으로 ▲국민대토론회와 재협상을 촉구하는 각종 행동 조직 ▲야합에 항의하는 각계각층의 기자회견과 항의행동을 전국에서 조직 ▲8일부터 광화문 국민농성을 확대 ▲9일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 촛불문화제 진행 ▲11일 비상시국회의 개최 ▲15일 10만명 규모의 범국민대회 개최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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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