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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일본인, 위안부 전시 작품 훼손…네티즌 ‘분노’

  • STV
  • 등록 2014.08.07 11:41:42
【stv 사회팀】= 만취 일본인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전시회 작품을 훼손해 논란이다.
 
지난 6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일본인 A(56·회사원)가 중구 을지로 지하보도에 있는 '아뜨리愛(애) 갤러리'에 전시된 걸개그림 '나비의 꿈'을 훼손해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일본인 A씨는 5일 오후 11시 30분쯤 만취한 상태로 ‘나비의 꿈’걸개 그림의 한쪽 연결부분을 뜯어냈다.
 
만취 일본인이 훼손한 작품은 고경일 상명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해 시민단체와 유
럽을 돌며 현지인화 함께 제작한 가로 10m, 세로 2m의 그림이다.
 
경찰 관계자는 "일본인 A씨가 술에 많이 취해 일단 신원만 확인하고 귀가시켰다"며 "내일쯤 다시 불러 정확한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만취 일본인, 위안부 전시 작품 훼손 소식에 “강경한 처벌을 해야 한다”, “미친 것 아니냐 강제 추방시켜라”, “정말 술 취했나?”, “너무 화가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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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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