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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통령 지지율, 반등…'부정평가' 여전히 더 높아

  • STV
  • 등록 2014.07.07 15:56:08
【stv 김충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방한효과에 힘입어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여전히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여론조사기관인 리얼미터가 이달 첫째 주 실시한 주간정례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지지율은 한 주 전에 비해 2.7%포인트 상승한 46.1%를 기록해 4주만에 반등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4%포인트 하락한 46.6%를 기록해 한 주 만에 다시 40%대로 내려갔다.
 
이때문에 부정적 평가와 긍정적 평가 차이가 1주일 전에 비해 2.1%포인트 줄어든 0.5%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여전히 부정적 평가가 앞서 있다.
 
리얼미터 측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 지명 이후 하락세를 면치 못했으나 모처럼 외교행보로 반등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CATI) 및 자동응답전화(ARS) 방식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병행 임의전화걸기(RDD) 방식을 통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0%포인트이며 응답률은 7.7%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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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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