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1.30 (수)

  • 맑음동두천 -6.5℃
  • 구름조금강릉 1.9℃
  • 맑음서울 -4.7℃
  • 맑음대전 -1.8℃
  • 구름많음대구 2.0℃
  • 구름많음울산 4.8℃
  • 흐림광주 2.6℃
  • 흐림부산 6.4℃
  • 흐림고창 1.9℃
  • 흐림제주 7.8℃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1.8℃
  • 구름많음금산 -1.4℃
  • 흐림강진군 3.7℃
  • 구름많음경주시 2.9℃
  • 흐림거제 6.7℃
기상청 제공

주요뉴스

맨시티, 에버튼 3-2로 꺾고 우승 '청신호'

  • STV
  • 등록 2014.05.04 09:30:15
【stv 스포츠팀】=  맨체스터 시티가 에버튼을 힘겹게 물리치고 우승 경쟁에서 한 발 더 앞서나가게 됐다.
 
맨시티는 4일 새벽(한국시간) 잉글랜드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서 에딘 제코의 2골을 앞세워 에버튼에 3-2 역전승을 거뒀다.
 
맨시티는 이날 승리로 승점 80점 고지에 오르며 리버풀과 어깨를 나란히 했지만 골득실에서 앞서 리그 선두로 뛰어올랐다.
 
반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리던 에버튼은 승점을 추가하지 못해 다음시즌 진출이 좌절됐다.
 
선제골은 에버튼의 몫이었다. 에버튼은 전반 11분에 스티븐 네이스미스의 패스를 받은 로스 바클리가 맨시티 골망을 흔들었다.
 
다급해진 맨시티는 공격의 고삐를 조이다가 전반 22분 야야 투레의 침투패스를 받은 세르히오 아게로가 오른쪽 측면에서 강한 슈팅을 때려 골을 성공시켰다.
 
더 큰 활약이 기대되던 아게로는 전반 28분에 부상으로 교체아웃되며 맨시티는 잠시 주춤했다. 하지만 전반 43분 에딘 제코가 제임스 밀너의 크로스를 정확히 머리로 받아넣으며 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역전시켰다.
 
여세를 몰아 후반 3분에 맨시티는 나스리의 짧고 강한 크로스를 골문 앞에 있던 제코가 발만 갖다대면서 두골째를 뽑아냈다. 스코어 3-1.
 
에버튼은 다시 의지를 불태웠다. 후반 20분 왼쪽 측면에서 레이튼 베인스가 올린 크로스를 로멜루 루카쿠가 환상적인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해 골을 성공시켰다.
 
경기종료까지 25분이나 남아 승부의 결과를 점칠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에버튼의 공세는 맨시티의 탄탄한 수비에 막혔고, 결국 경기는 맨시티의 3-2 승리로 끝이 났다.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프리드투어 크루즈 여행 상품 ‘더 크루즈’ 출시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안전하고 편안한’ 해외여행 크루즈 상품 ‘더 크루즈’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의 크루즈 전문 여행사 ‘프리드투어’가 선보인 이번 상품은 프리드라이프 창립 20주년 기념 특별 상품 ‘20주년 더 크루즈’를 비롯해 동남아부터 지중해, 북유럽, 알래스카 등 다양한 기항지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더 크루즈’ 여행상품 5종으로 구성됐다. 이번 상품은 고객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시기와 여행지를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장점이며, 월 2만 원부터 시작하는 분납 시스템으로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또한 크루즈 여행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포함됐다. 여행 전 일정에 크루즈 전문 인솔자가 동행하여 고객 맞춤형 여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 세계 기항지 관광 통역을 비롯해 크루즈 선내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여행 후에는 추억을 담은 포토 앨범을 제공한다. ‘더 크루즈’ 여행 상품은 로얄캐리비안 크루즈를 비롯한 세계적인 크루즈 선사 5곳과 제휴해 진행된다. 2억 원 여행자 보험 가입으로 고객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을

연예 · 스포츠

더보기
‘최민환♥율희’, 악플에 톡 쏘는 사이다 반격 【STV 최민재 기자】전 걸그룹 라붐의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SNS와 각종 TV 방송을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그런 율희가 자신을 향한 악플에 사이다 일침을 날렸다. 악플은 실제로 많은 사회적 문제가 되었고, 현재 진행 중이다.실제 악플로 인해 사망한 연예인들도 있었고, 각종 스트레스로 인해 많은 시사가 됐었다. 그로 인해, 네이버는 실시간 검색어를 없앴고,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등 각종 방어책들이 생겨났다. 그런 율희가 악플러들에게 따끔한 반격을 했다.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것도 있지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당당한 모습을 내비쳤다. 사진 속 율희는 탈색 머리로 깜짝 변신, 귀여운 왕관을 쓴 채 공주같은 미모를 뽐내고 있다. 여기에 한 네티즌은 해당 게시글에 “저기 죄송한데요, 애들 엄마면 애들 엄마답게 하고 다니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율희는 이에 “애 엄마다운 게 뭔데 여기서 XX이세요 내가 이쁘게 하고 나가겠다는데”라고 응수했다. 실제로 사회에는 많은 심리적 공격 등 심리전이 존재한다. ‘가스라이팅’이 대표적인데, 가스라이팅이란 타인의 심리나 상황을 교묘하게 조작해 그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