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v 박상용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2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에
참석했을 때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에게 받은 ‘수정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밤 박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다보스포럼에 참석했을
때 기조연설 전에 클라우스 슈밥 다보스 포럼 회장에게 뜻깊은 선물을 받았다”는 글과 함께 슈밥 회장의 선물 사진을 올렸다.
박 대통령은 “이 선물은 복잡한 돌 형상 위에 수정이 튀어나오는
모습인데 슈밥 회장은 무수한 복잡성 위에서 뛰어난 아이디어가 나온다는 점이 창조경제 구상과 일맥상통한다고 설명했다. 참으로 복잡한 수정의 형상을
참 창조적으로 해석했다는 생각을 했고 창조경제는 그런 상상력에 기반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라는 것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구 표면에서 가장 흔한 규소와 산소 두 개의 화학 요소가
융합했을 때 전혀 새롭고 아름다운 수정이 만들어진다는 점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와 비슷하다고 생각하면서… 이 귀중한 선물이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가치를 만드는데 지혜를 주기 바라면서…”라는 글로 끝을 맺었다.
2007@paran.com
www.stv.or.kr
2007@paran.com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