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9 (수)

  • 맑음동두천 10.8℃
  • 구름많음강릉 14.8℃
  • 구름조금서울 13.9℃
  • 맑음대전 12.7℃
  • 구름조금대구 13.7℃
  • 구름많음울산 16.1℃
  • 박무광주 13.9℃
  • 맑음부산 17.5℃
  • 맑음고창 11.9℃
  • 흐림제주 17.6℃
  • 구름조금강화 11.9℃
  • 맑음보은 9.5℃
  • 맑음금산 10.1℃
  • 맑음강진군 12.4℃
  • 구름조금경주시 14.3℃
  • 맑음거제 16.1℃
기상청 제공

SJ news

[STV]휜다리 교정 스트레칭 하면 다리까지 길어진다

  • STV
  • 등록 2011.04.23 07:45:13

가벼워진 옷차림에 봄이 성큼 다가옴을 느끼는 가운데 하의 실종 패션 등으로 각선미를 드러내는 여성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휜다리와 하체 비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스트레스만이 늘 뿐이다.

 


휜다리는 후천적인 바르지 못한 자세 습관으로 무릎의 정렬이 틀어져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좌식생활, 다리를 꼬는 습관,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의 착용 등이 휜다리의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


휘어진 다리는 교정운동을 통해 다시 반듯하게 만들 수 있는데, 휜다리 전신체형교정시스템 포스츄어앤파트너스 원장 황상보는 “휜다리 교정은 변형된 정렬을 바르게 잡아주는 운동 요법으로 원래의 배열로 자연스럽게 만들어 곧은 다리로 교정이 가능하며, 다리가 길어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라며 개인의 체형불균형 정도와 다리의 휘어진 정도와 평소 자세습관에 따라 교정 방법을 달리하면 더욱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다.


휜다리 교정 운동은 근육의 운동 가동 범위를 늘려 휘어진 다리를 펴주는 과정이기 때문에 그만큼 다리가 길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휜다리 교정 운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면 체형이 바르고 곧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다리가 길어지는 휜다리교정 스트레칭(휜다리이거나, 허벅지와 종아리가 굵은 사람에게 효과적)


1. 다리를 어깨 폭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선 후 그대로 주저 앉는다. 양손으로 발목 뒤쪽의 아킬레스건 부분을 감싸듯 쥐고 무릎은 서로 붙이지 말고 다리 폭과 동일하게 열어둔다.


2. 엉덩이와 허리를 들어올리는 느낌으로 다리를 쭉 펴주어 30초 정도 유지한다. 목은 힘을 빼고 숙인 채 무릎 부분에 위치하도록 하며 양 무릎은 벌린 상태를 유지한다. 이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는다면 구부린 상태로도 좋으며 최대한 다리 근육을 늘려준다는 느낌이 들도록 한다. 매일 3~5회를 반복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휜다리가 심하거나 효과를 보지 못한다고 느낀다면 체형교정 전문 센터를 통해 개별 상태에 따른 맞춤 운동법을 지도 받는 것이 좋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문체부 “홍명보 선임 불공정했다” 【STV 김충현 기자】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문제 등을 놓고 대한축구협회 감사해 온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면접은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라고 비판했다. 최현준 문체부 감사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 발표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절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면서 “관련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감독을 최종 감독 후보자로 추천했다”라고 했다.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을 경칠한 대한축구협회는 약 5개월 동안 100여 명의 후보를 놓고 새 사령탑을 고민한 끝에 홍 감독을 선임했지만 강한 역풍을 맞았다. 축구 팬들은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과정을 통해 감독을 선임했다며 축구협회를 향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또한 축구협회의 수장인 정몽규 회장과 홍 감독도 강한 비난에 시달렸으며 동시에 사퇴 압박을 받았다. 역풍이 수그러들지 않자 정 회장과 홍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은 지난달 국회에 출석해 국회의원들로부터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추궁 당했다. 문체부는 감독 선임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자 7월 중순 사상 처음으로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두 달 간 축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