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6일 국내 최초의 방송PD겸 가수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PD블루(이주환)가 연출을 담당하고 있는 경인방송 ITVFM(90.7Mhz)의 라디오 프로그램 '안상태 정철규의 행복충전 2시'에 실력파 신인가수 유원미와 남성 5인조 그룹 코드브이가 만났다.
이 프로그램 메인MC인 개그맨 안상태는 바쁜스케줄로 인하여 자리에 함께 하지 못하였으나 탤런트겸 영화배우인 권혁종이 MC를 보며 매끄러운 진행솜씨와 재치로 안상태의 공백을 깔끔히 채워주었다
유원미는 이날 진행된 장소는 새롭게 단장한 인천 송도 오픈스튜디오의 첫 출연이기도 하다
이날 방송에서 유원미는 최근 발표한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그대자리니까'와 대선배님 격인 빅마마의 '기다리다 미쳐'를 불르며 나이답게 성숙하고 안정되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함께한 코드브이 또한 대단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서로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이들은 각자 라이브로 노래를 열창,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유원미가 직접 작사를 한 타이틀곡의 가사는 돌아가진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심정을 사랑하는 연인의 슬픈 헤어짐으로 해석하여 작사를 하였다며 눈시울이 불거지기도 하며 함께한 이들의 위로를 받는등 훈훈하고 방송이 되었다
유원미는 방송이 끝난후 평소 남다른 친분이 있는 이날 프로그램 연출자인 PD블루(이주환)가 곧 새음원이 나오니 "나랑 라이브로 대결 한번할까??"라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다
한편 7월10일 자정0시부터 2시까지 진행될 원음방송의 희망스케치 라디오에 슈퍼스타K1 4위에 빛나는 박태진과 함께 출연예정, 또한번의 입담을 과시할 유원미의 앞으로의 행보를 더더욱 기대해본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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