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만만세 커플’ 이보영 ·진이한, 웨딩 사진 공개 ‘눈길’
MBC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애정만만세’에서 부부로 호흡할 이보영과 진이한의 웨딩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30일 일산에 있는 한 스튜디오에서 이보영(강재미 역)과 진이한(한정수 역)의 웨딩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촬영에서 강재미 역의 이보영은 화려한 튜브톱 웨딩 드레스로 아름다운 신부의 자태를 뽐냈다.
한정수역의 진이한 또한 나비 넥타이와 검은 수트를 차려입고 새신랑으로 변신, 두 사람은 유쾌하고 발랄한 포즈로 촬영에 임했다. 특히 두사람은 똑같이 검정색 뿔테를 착용해 다정한 신혼부부의 느낌을 강조했다.
웨딩 촬영을 마친 이보영은 “보는 사람도 촬영하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즐거운 웨딩 촬영이었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진이한은 “아름다운 신부와 함께해 다른 촬영보다 더 긴장되고 설레는 느낌이 들더라”고 전했다.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 후속으로 오는 16일 방송될 ‘애정만만세’는 남편에게 배신당한 여자가 씩씩하게 현실을 극복하는 이야기를 담은 코믹홈드라마다. 이보영, 이태성, 배종옥, 천호진, 진이한, 변정수, 김수미, 윤현숙 등이 출연한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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