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2.4℃
  • 구름많음강릉 23.7℃
  • 맑음서울 24.0℃
  • 구름많음대전 24.7℃
  • 구름많음대구 23.5℃
  • 구름조금울산 24.7℃
  • 구름많음광주 25.8℃
  • 구름조금부산 27.9℃
  • 구름조금고창 26.8℃
  • 구름조금제주 27.7℃
  • 구름조금강화 23.1℃
  • 구름많음보은 23.4℃
  • 구름많음금산 24.8℃
  • 구름많음강진군 25.9℃
  • 구름많음경주시 24.7℃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동안미녀’ 장나라-최다니엘, 귀요미 밸리댄서 VS 공중부양 차력사!

  • STV
  • 등록 2011.05.24 15:01:19

동안미녀장나라-최다니엘, 귀요미 밸리댄서 VS 공중부양 차력사!

 

동안미녀장나라와 최다니엘이 각각 귀요미 밸리 댄서와 공중부양 차력사로 변신해 막강 엔도르핀 코믹 커플임을 입증했다. 

아옹다옹 '초딩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장나라, 최다니엘이 24일 방송될 KBS 월화극 '동안미녀‘ 8회분에서 엉성한 밸리 댄스와 차력 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장나라와 최다니엘이 깜짝 밸리 댄스와 차력 실력을 선보이는 이유는 극 중 패션회사 더 스타일의 워크샵에서 장기자랑을 선보이는 장면 때문. 최다니엘은 남자들로만 구성된 MD팀의 장기자랑이 차력이었기 때문에 무대에 나가 포복절도할 포즈와 표정, 막 나가는 시범으로 달인김병만 못지 않은 포스를 풍기게 된다. 특히 즉석으로 날라차기 공중부양과 가슴으로 쇠막대를 구부리는 장면 등을 담아내며 액션 다니엘의 면모를 새롭게 펼쳐냈다.

그런가하면 장나라는 특기가 밸리 댄스라고 적힌 동생 이력서로 인해 어쩔 수 없이 장기자랑 무대에서 밸리댄스를 선보여야 하는 상황. 선배 디자이너들의 성화에 어쩔 수 없이 동생에게 속성으로 배운 허접 밸리 댄스실력을 무대에서 펼치게 된다 

하지만 장나라의 허술한 댄스 실력이 후끈 달아올랐던 장기자랑 현장을 반전 분위기로 만들게 되자, 장나라를 구출하기 위해 최다니엘이 무대에 몸을 던져 즉석 코믹 댄스로 흥을 돋운다. 처음에는 어정쩡하게 분위기를 맞추던 장나라 역시 관객들의 반응이 좋자 최다니엘의 신들린 춤사위에 홀려 엉망진창 2인조 댄스그룹을 결성하게 된다.

지난 18일 강원도 횡성의 한 콘도에서 진행된 촬영현장은 그야말로 웃음 바다였다. 변변치 않게 작은 소리로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밸리 댄스를 열심히 추는 장나라는 섹시한 밸리댄서가 아닌, 촬영장의 큰 웃음을 주는 귀요미 밸리댄서가 되고 말았다. 극 중 장나라의 춤 사위가 보는 이로 하여금 인상을 찌푸리게 해야 하는데 장나라의 몸짓이 너무나 귀여운 나머지 촬영장 여기저기서 예쁘다”, “귀엽다”, “잘한다소리가 튀어나와 극 몰입에 방해가 될 정도였다는 후문.

차력사로 변신한 최다니엘은 촬영 스태프들을 요절복통하게 만들었다. 최다니엘의 차력 장기자랑은 이날 현장에서 즉석으로 추가된 장면. 하지만 최다니엘은 당황하는 기색 없이 감독의 요구와 현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촬영장 한 관계자는 최다니엘의 코믹 연기는 정말 상상을 초월한다이제는 가만히 있는 최다니엘 얼굴만 봐도 웃음이 절로 나는 상황이라고 당시 분위기를 설명했다.

제작사 측은 장나라의 키다리 아저씨가 모두들 사장 역할의 류진일 거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최다니엘이 진짜 장나라의 키다리 아저씨일지도 모른다워크샵에서 숙박을 하는 동안 최다니엘과 류진 두 남자의 대립각이 더욱 깊어질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동안미녀'는 회가 거듭될수록 극의 전개가 흥미진진해지며 가파른 시청률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꿈 말고는 가진 것 없는 서른네 살의 노처녀가 스물다섯 살로 패션회사에 디자이너로 위장취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동안미녀'6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한 장나라와 최다니엘, 류진, 김민서 등 주연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올리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금지. >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뉴진스, 전속계약 해지 소송 준비?…양측 상처 불가피 【STV 박란희 기자】어도어 소속 아이돌그룹 뉴진스가 어도어 및 모회사 하이브와의 결별 가능성을 시사하는 최후통첩을 하면서 갈등이 3라운드로 접어들었다. 뉴진스는 민 전 대표를 대표이사로 복귀시켜달라고 요구했지만 하이브는 즉각 선을 긋고 나섰고, 이에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 소송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파다하다. 다만 위약금이 수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양측의 타격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12일 이재상 하이브 대표이사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뉴진스 멤버들의 요구에 대해 “원칙대로 차분하게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민지, 해린, 다니엘, 하니, 혜인 등 뉴진스 멤버 5명은 11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건 민희진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경영과 프로듀싱이 통합된’ 원래의 어도어”라며 “(오는) 25일까지 어도어를 원래대로 돌려놓으라”고 요구했다. 뉴진스가 최후통첩을 날리면서 자신들의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염두에 둔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표준전속계약서에 따르면 상대가 계약 내용을 위반할 경우 14일간의 유예 기간으로 위반사항 시정을 먼저 요구하고 시정되지 않으면 계약 해제 혹은 해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