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1 (월)

  • 구름많음동두천 -0.2℃
  • 흐림강릉 9.2℃
  • 구름조금서울 2.1℃
  • 맑음대전 0.5℃
  • 맑음대구 1.5℃
  • 구름많음울산 2.6℃
  • 맑음광주 2.2℃
  • 구름많음부산 6.0℃
  • 맑음고창 -1.6℃
  • 맑음제주 5.7℃
  • 구름많음강화 0.7℃
  • 맑음보은 -2.5℃
  • 맑음금산 -2.3℃
  • 구름많음강진군 -1.3℃
  • 구름많음경주시 -0.5℃
  • 구름많음거제 2.6℃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양정아, ‘억’소리 나는 ‘상위 1% 신세대 사모님룩’…화제

  • STV
  • 등록 2011.05.18 08:09:21

양정아, ‘소리 나는 상위 1% 신세대 사모님룩화제

로타트로피 사모님 양정아가 소리 나는 상위 1% 신세대 사모님스타일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고 있다.

KBS 2TV 새 수목극 '로맨스 타운'에서 양정아는 트로피 사모님 서윤주 역으로 출연, 등장할 때마다 수천 만원대의 가방과 의상을 입고 휘황찬란한 사모님 패션을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의 상징처럼 발가락에 조차 고급스러운 다이아반지를 착용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양정아는 드라마 속에서 킹에셋 대표인 강태원(이재용)이 사회적, 경제적 부를 거두고 트로피처럼 얻은 젊고 예쁜 와이프라는 의미에서 트로피사모님이라 불리고 있는 상황.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소리 나는 아이템들을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빼어난 몸매와 자태로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거기에 깐깐한 사모님의 말투와 표정을 더해 식모 성유리(노순금)의 주인집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무엇보다1회분에서 양정아가 하고 나온 스타일이 억대에 달하는 금액이라는 것이 알려진 후 스태프들을 놀래키기도 했다. 첫 등장 당시 양정아는 엠포리오 아르마니 의상에 개당 가격만 1300만원으로 웬만한 소형차 한 대 값에 달하는 콜럼보 데님오데온백을 들고, 거기에 3천만원 상당의 고야드와 콜럼보 트렁크와 함께 등장하는 임팩트있는 모습을 드러냈다. 양정아가 끼고 나왔던 드비어스 다이아 목걸이는 2000만원, 반지는 개 당 4000만원을 호가한다고. 특히 한국에 3개밖에 들여오지 않은 콜롬보백의 경우 촬영 이후 매장에 반환하자마자 다 팔려나가는 해프닝도 있었다는 후문 

2회 분에서는 명품 중에서도 명품으로 손꼽히는 개당 4000만원이 넘는 가방은 물론 1000만원을 호가하는 의상과 신발, 액세서리가 즐비하게 늘어서있는 트로피 사모님의 드레스룸이 공개되면서 나도 저런 드레스룸을 한번 가져봤으면 좋겠다는 등 시청자들로부터 폭풍 호응을 얻기도 했다.

양정아는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상위 1% 신세대 사모님의 스타일쉬한 면모를 실감나게 드러내기 위해 스타일리스트와 머리를 맞대고 고민을 거듭하고 있는 상황. 양정아의 스타일리스트는 매회 남들과는 다른 감각적인 의상을 마련하기 위해 진기한 명품을 찾아 돌아다니는 것은 물론, 촬영 때마다 같은 제품을 구해오느라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앞으로도 매회 착용하고 등장하는 흔히 볼 수 없는 고가의 명품 라인을 선보이며 스타일뤼시한 신세대 젊은 사모님룩을 제대로 완성해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값비싼 명품들을 두르고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한 것만은 아니다. 양정아는 스타일리스트가 나는 봐주지도 않고 옷과 가방이 혹시 망가지지는 않는지 골몰해 있다고 웃음을 터뜨리며 특히 혹여 잘못됐을 경우 내가 개인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된다. 긴장하게 되고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스타일리쉬한 신세대 젊은 사모님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열의를 드러냈다.

이어 솔직히 그 동안은 몰랐는데, 극을 통해 고가의 다이아 제품이나 가방은 실제로 해 보니 정말 갖고 싶을 정도로 탐이 나긴 하더라고 웃음을 덧붙였다.

제작사는 로맨스 타운이 상위 1%들이 모여사는 1번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야기인 만큼 세트장을 비롯해 주인집으로 등장하는 배우들의 의상, 소품 등 하나하나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시청자들의 상류층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 타운은 지금까지 숱하게 드라마에서 등장해 왔지만 늘 그림자 노릇만 했던 식모들을 주인공으로 그려낸 드라마. 재벌가에서 일하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를 다양한 에피소드와 함께 풀어내며 사람위에 돈 있지만, ‘위에 사랑있다는 현실을 적나라하게 펼쳐낼 예정이다. 매주 수요일, 목요일 955분 방송된다.

사진제공: CJ E&M, 에넥스텔레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포금지. >


문화

더보기
전남동부지부 코사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따뜻한 감동” 【STV 박란희 기자】법무부 등록 비영리 · 공익사단법인 '코사코리아 전남동부지부'가 지난 2월 24일(토) 정오 12시, 순천대학교 기초교육관 301호에서 따뜻한 감동을 전하는 “희망나눔 장학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 에는 항암치료 중에 있는 환우 학생 두명에게 치유와 회복을 바라는 따뜻한 장학수여 진행을 하였다. 금번 환우학생 장학수여 담당한 전남동부지부 코사 김연심 사무국장은 앞으로도 희망과 회복을 소망하는 환우학생 장학사업을 정착시키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비전을 피력했다.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는 총 15명이 장학 혜택을 받았다. 그리고 전남동부지부 코사에서는 이날 희망나눔 장학수여식과 함께 '제2기 가정폭력상담사 및 이혼상담사 2급 자격 수료식'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2월21일부터 2월24일까지 총 100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순천대학교 사회서비스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재학생과 대학원 및 코사 정회원 등 총 40명이 수료식을 완료했다. 이에 대해 전남동부지부 코사 대표 김웅지 박사는 가정폭력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 가정을 만들기 위해 가정폭력상담사들이 예방 활동 및 피해자 상담활동에 힘써 달라고 응원의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