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스포츠 음료 ‘파워에이드’ 광고 모델 발탁!
배우 소지섭이 대형 버스와 숨가쁜 스피드를 겨루는 모습이 포착됐다.
소지섭이 모델로 나서는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광고를 통해서다. 소지섭은 이번 광고에서 도전적이면서 열정이 넘쳐나는 남성적 카리스마를 한껏 분출해 낼 예정.
이와 관련 4월 초 태국에서 진행된 광고 촬영에서 대역이 하기로 했던 고난이도 공중 발차기를 대역 없이 본인이 직접 해내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현장을 달궜다.
또 대형 버스와 나란히 선채 스피드를 겨루는 장면에서는 ‘만능 스포츠맨’다운 면모를 드러내며 “역시 소지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촬영 내내 최선을 다하는 소지섭의 모습에 태국 현지 관계자들 조차 “정말 훌륭한 모델이다”,“최고의 광고 모델이다”며 극찬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무엇보다 소지섭은 태국 촬영 현장에서도 한류스타로서의 명성을 톡톡히 발휘했다. 소지섭의 태국 입국 소식이 알려진 후 소지섭의 태국 팬들이 공항에 나와 소지섭의 입국을 하루종일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됐던 것. 그런가하면 광고 촬영 현장을 지나던 한국교포들과 태국 현지인들이 소지섭을 알아보고 촬영장에 몰려드는 등 인산인해를 이뤄 촬영장이 잠시 지연되는 해프닝도 빚어졌다.
소지섭은 스마트폰, IT제품, 가전, 생활용품에 이어 이온음료 파워에이드 모델로 발탁되면서 ‘광고계의 최강 블루칩’임을 입증한 상황. 스타성과 신뢰도를 가진 광고모델로 인정받으며 분야를 막론한 ‘섭외 1순위’ 광고 모델로 등극했다.
코카-콜라 측은 “배우 소지섭을 스포츠음료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모델로 선정했다”며 “건강하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가진 소지섭은 ‘만능 스포츠맨’이자 한류스타로서 글로벌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늘 자신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변화무쌍한 소지섭의 이미지가 세계적인 스포츠 음료인 파워에이드와 맞아떨어졌다”고 밝혔다.
파워풀한 소지섭이 모델로 등장하는 새 파워에이드 광고는 오는 5월에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한편 소지섭은 한 남자와 시력을 잃어가는 한 여자의 절절하고 애달픈 사랑이야기인 영화 <오직 그대만>에서 복싱선수 철민 역을 맡아 영화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송일곤 감독이 연출을 맡고, 소지섭과 한효주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오직 그대만>은 올 가을 개봉을 앞두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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