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유호정 ‘무릎팍도사’ 전격 출연! 그녀의 고민은?
<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신화를 기록한 강형철 감독의 칠공주프로젝트 <써니>로 9년 만에 스크린 컴백을 앞둔 배우 유호정이 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유호정! 그녀의 고민은 “육아와 연기, 둘 다 잘 할 수는 없을까요?”
5월 4일 개봉하는 <써니>로 9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둔 배우 유호정이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를 찾아 예능 프로그램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육아와 살림, 연기까지 똑 소리 나게 해내는 대한민국 ‘미시 배우’의 아이콘, 유호정이 ‘무릎팍도사’에게 털어놓은 고민은 예상을 뒤엎고 ‘육아와 연기, 둘 다 잘 할 수는 없을까요?’라는 것.
MBC 드라마 <고개숙인 남자>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그녀가 무릎팍도사를 찾아, 깜짝 데뷔사연에서부터 배우자 이재룡과의 만남, 육아에 얽힌 에피소드, 첫 영화 <취화선>이 가져다 준 선물 등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베테랑 여배우 유호정의 궁금한 속내가 공개되는 MBC ‘황금어장- 무릎팍 도사’는 바로 4월 27일 밤 11시 5분에 방영된다.
한편 유호정은 <취화선>(2002) 이후 9년 만에 선택한 영화<써니>에서 25년 전 칠공주로 찬란한 학창시절을 보낸 완벽한 듯 2% 부족한 주부 ‘임나미’ 역으로 출연해 관객들과 함께 추억의 친구들을 찾아 나선다.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칠공주 ‘써니’가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애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영화 <써니>는 오는 5월 4일, 학창시절을 경험한 대한민국 모든 관객들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유쾌한 추억을 전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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