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쿤-빅토리아, 연예계 건강한 신혼부부 이미지 1위
'우결' 쿤토리아 커플 닉쿤-빅토리아가 '배드민턴계의 황태자' 이용대 선수와 f(x) 설리를 신혼집으로 초대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용대 선수는 닉쿤의 동갑내기 절친 사이다. 그 동안 이용대 선수는 닉쿤의 결혼 생활을 관심 있게 지켜보면서 '기회가 되면 꼭 한 번 두 사람의 신혼집에 가고 싶다'고 말해 왔었다. 이에 닉쿤은 "신혼집에 이용대 선수를 초대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고 이용대 선수도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
빅토리아는 남편인 닉쿤으로부터 국가대표 이용대 선수가 방문한다는 소식에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다. 빅토리아는 이용대 선수가 평소 f(x)의 설리를 보고 싶어 한다는 얘기를 들은 후 설리까지 초대하는 열의를 보였다.
하지만 닉쿤과 빅토리아는 이용대 선수가 신혼집에 들어서자마자 '쿤토리아 부부사기단(?)'으로 돌변했다. 이용대 선수를 깜짝 놀라게 해주기 위해 합심한 두 사람은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이용대 선수를 속였다.
온라인 상에는 "쿤토리아 부부가 이용대 선수를 상대로 어떤 연기를 선보였을지 궁금하다.", "이용대 선수에게 쿤토리아 부부의 건강한 신혼집의 모습을 보여줄 것", "닉쿤과 빅토리아 부부의 귀엽고 깜찍한 신혼생활을 볼 수 있는 토요일이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쿤토리아 부부, 그리고 처음 만나게 된 이용대 선수와 f(x) 설리의 특별한 하루는 2011년 4월 23일 오후 5시 10분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닉쿤과 빅토리아는 그린몰내과에서 실시한 '연예계 가장 건강한 신혼부부 이미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국민 신혼돌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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