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 노지훈. 김혜리 탈락, 김태원 멘티 모두 합격!
노지훈과 김혜리가 '위대한 탄생' 생방송 세 번째 무대에서 탈락했다.
22일 방송된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는 TOP8이 아이돌 가수의 노래를 부르는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노지훈은 세븐의 '와 줘'로 무대를 꾸몄다. 핑크색 재킷에 스키니 팬츠를 착용하고 등장해 한 눈에 시선을 끈 노지훈은 무리없이 무대를 이어갔지만 노래 후반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음이탈 현상이 일어나 아쉬움을 남겼다.
노지훈은 멘토점수 합산 32.1점으로 7위를 기록했고 결국 탈락했다.
또한 김혜리는 이날 원더걸스의 '투 디퍼런트 티얼스(Two Different Tears)'를 락스타일로 편곡해 무대를 꾸몄다.
김혜리는 보이시한 헤어스타일에 가죽재킷을 입고 등장, 한결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무대를 마무리 해 눈길을 끌었지만 여전히 아시운 박자감에 대한 지적을 받았다.
김혜리는 멘토점수 34.1점을 얻으며 이날 4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TOP8 중 중간 기록에도 불구하고 문자투표에서 밀려 이날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말았다.
한편 이날 ‘위대한 탄생’에서는 김태원의 멘티 백청강, 이태권, 손진영이 모두 살아남아 눈길을 끌었다. 네 번째 무대에 도전하는 TOP6는 오는 29일 조용필의 노래를 부르는 미션을 소화할 예정이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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