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금)

  • 구름조금동두천 22.0℃
  • 구름조금강릉 25.0℃
  • 박무서울 21.9℃
  • 박무대전 22.4℃
  • 박무대구 22.7℃
  • 박무울산 21.3℃
  • 박무광주 22.6℃
  • 박무부산 21.9℃
  • 구름많음고창 22.0℃
  • 구름많음제주 22.8℃
  • 맑음강화 21.4℃
  • 구름많음보은 22.4℃
  • 구름많음금산 21.1℃
  • 구름많음강진군 21.5℃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21.3℃
기상청 제공

연예·스포츠

[STV]이민호, 시크한 도시 야성남의 ‘헌터룩’ 과시하며 ‘마력(魔力) 주의보’ 발령

  • STV
  • 등록 2011.04.21 09:07:13

이민호, 시크한 도시 야성남의 헌터룩과시하며 마력(魔力) 주의보발령!

 

시티헌터이민호가 시크한 도시 야성남의 헌터룩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이민호표 시티헌터의 탄생을 알렸다.

이민호는 오는 52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극 시티헌터에서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의 이윤성 역할을 맡았다.

태국 촬영을 마친 지난 4월 초 본격적인 국내 촬영을 시작한 이민호가 첫 등장부터 댄디함 속에 숨겨놓은 야성미를 드러내는 헌터룩(hunter look)’으로 마력 발산을 예고하고 나선 것.

이민호는 깃을 세운 블랙 롱 재킷과 그레이 팬츠를 매치한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촬영장에 등장했다. 카키 브라운 계열의 헤어컬러로 완성한 블링펌도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

태국 촬영에서 보여줬던 굵은 웨이브 헤어와 내추럴 스타일에서 180도 변신한 것. 특유의 우월한 기럭지와 슬림한 바디라인을 통해 트랜드세터(trend setter)다운 세련됨을 베이직한 매력으로 풀어낸 셈이다.

무엇보다 모노톤의 심플하지만 멋스러운 헌터룩과 도도한 듯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이 어우러져 한층 성숙한 남자의 매력을 담아내며 이민호 만의 시티헌터를 완성했다는 평가다.

이민호는 시티헌터이윤성으로 완벽 변신을 선보이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는 상황. 1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에 이민호의 연기 열정도 그 어느 때보다 더욱 드높은 상태다.

특히 이민호는 시티헌터에서 MIT 박사 출신 청와대 국가지도통신망팀 요원으로서 시티헌터다운 남성적 매력을 드러낼 예정이라 기대감을 갖게 하고 있다. 이민호는 그동안 꽃보다 남자’, ‘개인의 취향에서 보여줬던 달달한 이미지에 훨씬 더 성숙해지고 단단해진 진짜 남자의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티헌터제작사 측은 이민호가 맡은 이윤성이라는 역할은 밝고 정이 많고 낙천적이지만 항상 고독과 외로움에 싸우면서 정의를 실현하고자 하는 인물이라며 이민호의 의욕이 남달라 이민호표 시티헌터의 모습에 대한 기대감이 무척 크다고 전했다.

한편, 시티헌터는 이민호, 박민영, 이준혁, 구하라 등 화려한 출연진들과 더불어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등의 히트작 메이커 진혁 PD뉴하트’, ‘대물을 통해 집필 능력을 인정받아온 황은경 작가의 투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뉴스정보 STV <무단재-재배포금지. >

 


문화

더보기
황석영 부커상 불발…수상은 독일 작품 ‘카이로스’ 【STV 박란희 기자】올해 영국 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은 예니 에르펜벡의 장편소설 ‘카이로스’(Kairos)가 수상했다. 황석영 작가는 ‘철도원 삼대’로 최종 후보에 오르며 기대를 모았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영국 부커상 심사위원회는 21일(현지시간) 런던 테이트모던에서 시상식을 열고 올해 인터내셔널 부커상 수상작으로 독일 작가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를 수상자로 선정했다. ‘카이로스’는 1980년대 말 베를린 장벽 붕괴를 놓고 유럽 현대사의 격동기를 배경으로 진행되는 두 남녀의 이야기이다. 작가 에르펜벡은 1967년 동독의 동베를린 태생이며, 오페라 감독과 극작가, 소설가를 넘나들면서 전방위적으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터내셔널 부커상은 작가 본인 외에도 영어로 작품을 번역한 번역가에게도 시상한다. ‘카이로스’ 영역자인 마이클 호프만 번역가도 상을 받았다. 황석영의 장편소설 ‘철도원 삼대’(영어판 ‘Mater 2-10’)는 최종후보 6편에 포함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문학은 최근 3년 연속으로 후보에 올랐으나 모두 불발됐다. 2016년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맨부커 인터내셔널’ 부문을 수상한 후 2018년 한강의 다른 소설 ‘흰’과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홍명보 국대감독 선임 후폭풍…정몽규 사퇴요구 봇물 【STV 박란희 기자】대한축구협회(KFA)가 지난 7일 남자 축구대표팀 사령탑으로 홍명보 울산HD 감독을 선임하자 파문이 커지고 있다. 프로축구 K리그1에서 선두 다툼 중인 현직 감독을 시즌 도중 빼내오자 비판 여론이 비등한 것이다. 홍 감독과 함께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뤘던 이영표 KBS 축구 해설위원도 9일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이라며 비난했다. 정치권에서도 성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대한축구협회가 정몽준·정몽규 등 정씨 집안의 사유물이냐. 언제까지 축구협회의 구태 행정에 축구 팬과 현장 지도자가 분노해야 하느냐”며 “대한축구협회장 정몽규의 사퇴를 강력하게 요구한다”고 적었다. 정 회장을 향한 성토는 양 의원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대구FC 구단주인 홍준표 대구시장도 23세 이하 대표팀의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이 무산되자 지난 4월 페이스북에 “40년 만에 올림픽 본선 탈락이라는 대참사를 야기하고도 그대로 뭉개고 자리 지키기에만 골몰할 건가”라면서 “니들 아니더라도 한국 축구 끌고갈 사람 천지 삐까리”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정 회장을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커지자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