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상부가 찜한 신 한류 1호 주자는? 레인보우
최근 새 앨범 ‘TO ME’ 로 인기 급상승중인 레인보우가 우리나라 외교통상부의 공식 정책 블로그인 ‘외교나래’와 인터뷰를 했다 .
블로그의 [외교나래가 만날 사람들]의 新 한류 기획으로 진행된 이번 인터뷰는 新 한류를 이끌어나갈 차기 주자로 ‘노력하는 아이돌’인 레인보우를 첫 번째로 선정해 레인보우가 가진 ‘한류 미래’의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
레인보우는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해외활동을 앞두고 새로운 언어를 배운다는 즐거움과 더불어 팬들 역시 한글을 배우며 서로 소통한다는 뿌듯함과 그 동안의 해외 팬들과의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등을 전하며 新 한류열풍을 이어가기 위한 각오 등을 밝혔다. 또한 “팬들이 ‘열심돌’, ‘노력돌’ 이라고 별명을 지어 준 만큼 항상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 많은 나라에서 활동하면서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더 많이 알리고 싶고 무대에 서서 관객들과 호흡을 맞추며 노래 할 수 있는 것에 대해서 항상 감사 할 줄 아는 가수가 되고 싶다’ 라는 소감도 전했다.
실제로 레인보우는 아직 해외 진출을 공식화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본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TO ME(내게로..)’가 담긴 이번 두 번째 미니앨범은 일본 유명 음반 매장 한류 코너에서 수입 음반으로 웬만한 한류 가수 못지 않은 크기의 프로모션 판매대에 전시돼 소개되고 있다. 또한 ‘TO ME(내게로..)’ 의 높은 인기로 공식적인 일본 진출 제안을 뜨겁게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신곡 ‘TO ME(내게로..)’ 는 음원 공개 당일인 7일 벅스 일일 차트에서 1위에 올라 레인보우는 데뷔 이후 첫 온라인 음원 일간 차트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맛보기도 했으며, 발레 동작을 응용한 ‘블랙스완 춤’ 역시 큰 화제를 모아 음원 차트의 최상위권을 줄곧 지키고 있다. 11일에는 ‘TO ME(내게로..)’가 담긴 두 번째 미니앨범이 발매됐다.
추지연기자 news3@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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