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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스포츠

최강희가 바라던 “갖고 싶은 책 만들기” 대성공! <사소소소>

  • STV
  • 등록 2009.11.06 16:10:14

최강희의 <사소소소>, 내용/편집/디자인 모두 별 다섯 획득!

최강희가 바라던 “갖고 싶은 책 만들기” 대성공!

최강희가 자신의 감성에세이 <최강희, 사소한 아이의 소소한 행복>이 온라인 서점 독자 서평에서 내용, 편집, 디자인 모든 부분에 별 다섯 개 만점을 획득, ‘갖고 싶은 책’으로 만드는 데 성공했다.

책을 기다리던 독자들은 마음을 울리는 글과 사진은 물론이고 깊어가는 가을과 잘 어울리는 빨간 천의 양장본까지도 훌륭하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책 마무리 작업 당시 최강희는 영화‘애자’의 빠듯한 홍보 일정 속에서도 꼼꼼히 표지 디자인을 검토하고 사진과 글 배열까지도 신경을 쓰는 등 열의를 보여 출판사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출판사 관계자는 최강희가 매일 밤샘 작업을 하며 책의 디자인과 편집을 고민하고 제안하는 모습에서 순수한 열정과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출판사 북노마드는 “다른 책에 비해 수작업으로 진행해야 하는 부분이 많아 제작 공정 기간이 일주일 이상 소요된다”며 특별히 많은 정성을 기울이고 있음을 드러냈다. 독자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여 가격을 낮게 책정한 것 또한 세심한 배려가 느껴진다.

‘항상 어깨에 큰 감사를 지고 살아야 하는 행운아’라고 자신을 표현한 최강희는“책을 사시는 분들께 이렇게나마 내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게다가 최강희는 책의 인세수익금 전액을 미혼모지원 단체나 환경보호 단체등에 기부할 예정이어서 독자들에게 감동과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최강희는 영화<애자>에서 가슴을 울리는 연기로 뜨거운 호평을 받았으며 책을 출간한 지 한 달 동안 한번도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밀려난 적 없이 현재 5만 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강희는패션, 화장품, 식품, 쇼핑몰 등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매출 상승에도 큰 몫을 하고 있어 광고계의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으며 2009년을 ‘최강희의해’로 장식하고 있다.

추지연기자  news7@stv.or.kr

[http://blog.naver.com/s1031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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