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22 (목)

  • 흐림동두천 27.3℃
  • 구름조금강릉 37.2℃
  • 서울 30.2℃
  • 구름많음대전 31.9℃
  • 구름많음대구 33.4℃
  • 구름조금울산 32.0℃
  • 구름많음광주 29.7℃
  • 흐림부산 30.6℃
  • 흐림고창 31.4℃
  • 구름많음제주 33.7℃
  • 흐림강화 28.1℃
  • 구름많음보은 30.4℃
  • 흐림금산 30.6℃
  • 구름많음강진군 29.1℃
  • 구름많음경주시 35.3℃
  • 구름많음거제 29.7℃
기상청 제공

PET news

[STV]직장인 10명 중 7명, 공공요금 인상 부담 느껴

  • STV
  • 등록 2012.08.10 06:39:00

지난 6월 도시가스요금 인상에 이어 전기요금 인상 소식이 전해지면서 서민경제에 적지 않은 부담이 될 전망이다.

 

실제로 직장인 10명 중 7명은 공공요금 인상에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1,398명을 대상으로귀하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까?”라고 질문한 결과, 65.3%부담을 느낀다라고 답했다.

 

특히, 이들 중 87.1%는 공공요금 인상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받는 이유로는서민들에 대한 배려가 없는 것 같아서 35.2%로 가장 많았다. 이어월급 인상률보다 높아서’(24.8%), ‘개선에 대한 고민 없이 올리기만 해서’(23.3%), ‘이미 충분히 걷고 있어서’(9.8%), ‘제대로 운영을 못하는 것 같아서’(6.7%) 등이 있었다.

 

이러한 공공요금 인상 스트레스로 인해 응답자의 96.4%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었으며, 그 영향으로는신경이 날카로워짐’(61.2%, 복수응답)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업무 집중력 저하’(42.8%), ‘우울감 증가’(37.7%), ‘무기력증’(37.6%), ‘소화불량’(29.1%), ‘만성 두통’(27.3%), ‘자신감 저하’(22.7%), ‘피부트러블’(22.3%), ‘체력저하 및 면역력감소’(18.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공공요금 인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응답자(118)들은 그 이유로요금인상 등에 관심이 없는 편이라서’(44.9%)를 첫 번째로 선택했다. 이외에도공공요금을 지불하는 것은 당연해서’(17.8%), ‘타당한 근거를 제시해서’(5.9%), ‘선진국 대비 많은 편이 아니라서’(1.7%) 등이 있었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