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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 news

[STV]헐리웃 스타일 가방 따라잡기

  • STV
  • 등록 2011.05.24 08:01:58

과하지 않으면서도 패셔너블해보이는 헐리웃 스타일의 비밀은 무엇일까? 운동화에 편안한 케쥬얼 차림에도 그들이 빛나보이는 이유는 서구적인 몸매와 외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항상 완벽한 몸매와 외모를 유지할 수는 없는 법. 파파라치 사진에 자주 등장하는 헐리웃 스타들의 코디 비법은 바로 ‘가방’ 이다.

 

▲헐리웃스타일 가방


헐리웃 스타들의 파파라치 사진을 잘 살펴보자. 깔끔한 원피스, 운동화에 트레이닝 복, 가볍게 믹스매치한 자켓 등 모든 코디의 완성은 ‘가방’이 된다. 트레이닝 복 차림이라고 지갑만 들고다닐 수는 없는 법. 헐리웃 스타들은 트레이닝 복에 맞는 가벼운 재질과 밝은 계열의 가죽가방으로 패션을 업그레이드 시킨다.


특히 토드백의 경우 헐리우드 스타들의 ‘필수 아이템’ 이라 불릴 정도로 인기가 많다. 명품 가방도 자주 보이지만, 의외로 스타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가방을 드는 경우도 많다고. 이 때문에 스타들의 이름을 딴 별명이 생긴 가방도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들의 스타일을 따라잡을 수 있을까? 천연 가죽가방 도매쇼핑몰 시크릿박스(http://secret-box.co.kr) 의 운영자는 ‘일단 명품가방만 고집하던 습관을 버려라’ 라고 조언한다.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 가방은 안 드느니만 못하다. 같은 소가죽 가방도 부위와 가공방법에 따라 재질이 다르고, 색상의 차이도 미묘하다. 그렇게 때문에 많은 가방을 보고, 비교하고, 자신에게 어울리는 형태(토드백, 숄더백, 크러치백 등)의 가방을 골라야 한다.


또한 천연가죽을 선택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합성피혁이나 인조가죽 가방을 그럴듯하게 꾸며 가죽백인 것처럼 판매하는 사이트도 많다. 천연가죽만 전문으로 취급하는지, 보상 및 관리는 제대로 해 주는지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시크릿박스 운영자는 “예전엔 인조가죽과 천연가죽을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가죽가방의 수요가 적었지만, 최근엔 천연가죽백의 판매량이 점점 늘고 있다”고 말한다. 구겨지고 벗겨지는 인조가죽 가방으로 내 스타일을 망치지 말자. 헐리웃 스타일의 완성은 자신에게 맞는 디자인과 좋은 재질의 가죽가방으로 완성된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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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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