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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황우여, 전두환이 남김없이 밝혀라

  • STV
  • 등록 2013.06.04 11: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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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V 박상용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4일 오전 SBS 라디오 ‘서두원의 시사초점’에 출연해 전두환 전 대통령 스스로 밝히고 의혹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씨가 조세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세워 역세탈세 의혹을 받는 것과 관련한 발언으로, 황 대표는 전 전 대통령을 향해 전반적인 조사가 진행되니까 지켜보셨으면 한다면서도 “전두환 전 대통령 주변의 문제이기 때문에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남김없이 다 밝히고, 의혹에서 벗어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어 ‘안철수 신당’ 출현에 따른 3당 체제 재편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스스로가 어떻게 처신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느냐에 달려있다고 강조하면서 “소수당의 중요성을 배제하는 것은 아니지만 기본은 양당제도”라고 밝혔다. 민주주의의 기본이 여야라는 양당 틀을 중시하고 헌정사상에서 꾸준히 유지되어 왔다는 설명이 이어졌다. 안철수 신당에 대해 초점을 두지 않고, 여당의 자세를 잘 가다듬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원전 부품 비리 사태와 관련해서도 강도 높게 비판했다. 그는 총체적인 문제라고 소리를 높이며, 부품 같은 것을 검사하는 기구가 독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단계마다 의혹이 있을 수 없도록 투명화 하고 엄정한 기준을 만들어 반드시 감독이 제대로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국회 국정조사 실시 여부에 관해서는 현재 수사 중이기 때문에 일단 수사를 기다려 봐야 한다고 말했다.

 2007@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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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상조그룹’ 탁구팀 보람할렐루야, 고교랭킹 1위 박경태 입단계약 【STV 박란희 기자】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 보람할렐루야가 고교랭킹 1위 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계약으로 보람할렐루야의 경쟁력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탁구계에 따르면 경북 포항 두호고 탁구부의 박경태 선수가 보람할렐루야와 입단계약을 맺었다. 두호고 탁구부의 에이스이자 현재 고등부 전국랭킹 1위에 올라있는 박경태는 보람할렐루야의 전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호고 탁구부는 4월 중고종별, 7월 전국종별, 8월 중고회장기, 9월 대통령기, 10월 전국체전, 10월 문광부장관기까지 올해 개최된 6개 전국대회를 모두 석권하며 탁구 명문으로 이름을 떨친 바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보람상조그룹이 창단한 탁구팀으로 생활체육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다. 보람할렐루야는 지난달 26일 보람그룹 본사에서 울산광역시탁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어 보람상조그룹은 지난 4~5일 열린 제23회 울산광역시장배 생활체육 탁구대회에도 후원사로 참여했다. 보람할렐루야는 2016년 10월 창단됐으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한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 개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유소년 지원 및 공식 후원 △대한탁구협회 후원 △탁구 강습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