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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 확정

  • STV
  • 등록 2012.10.04 07:14:24

산림단체, 기업 등 300여 업체 참가 400개 부스 운영

 

산림에 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가 대전에서 개최된다.

 

대전시는 지난 7월 산림청에 ‘2013년 대한민국 산림박람회유치를 신청한 결과 최종 개최도시로 확정됐다고 1일 밝혔다.

 

박람회는숲과 인간이 조화롭게 상생하는 생명의 숲을 주제로 내년 5 24일부터 30일까지 대전한밭수목원과 대전컨벤션센터(DCC), 무역전시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산림단체 및 기업, 유통업체, 관련협회, 대학 등 300여 기관이 참여하고, 40만 명 이상이 모일 것으로 예상하는 전국단위의 대규모 행사다.

 

박람회에서는 산림과 인간을 주제로 한 산림정책관, 목재관, 임업장비·자재관, 체험행사관, 희귀수 및 노령목으로 예술적 감각을 연출한 분재관, 꽃 예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화예관(花藝館), 다양한 우리 꽃의 아름다움을 연출한 야생화관, 특이하고 희귀한 식물전시관 등 6개 분야 400개 부스 전시관이 설치·운영된다.

 

또 부대행사로 우리나라 맨발걷기 발원지인 계족산 황토숲길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하는 ‘2013 계족산 황톳길 맨발축제산림 IT 컨퍼런스 대회가 동시에 열린다.

 

고중인 시 푸른도시과장은최근 숲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숲의 중요성에 대한 홍보와숲과 꽃의 녹색도시 대전을 대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유치하게 됐다이번 박람회를 통해 대전의 위상을 높이는 것은 물론 도시경쟁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행사장 주변에 위치한 대전시립미술관, 국립중앙박물관, 갑천 수상공원은 물론 인근에 계룡산국립공원과 청남대, 대청호 등 교육·문화·관광의 최적의 여건을 활용 성공적인 대회를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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