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학자,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농업인 등 200여 명 참석
충청북도는 유기농식품산업 발전과 2015 괴산세계유기농엑스포 성공개최 방안 마련을 위해 국제학술행사(국제 유기농발전 심포지엄)를 14일 괴산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괴산군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국제 유기농발전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기농 관련 학자, 기관·단체장 및 기업인·농업인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ISOFAR(세계유기농학회) 손상목 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국내외 유기농 석학 및 전문가들이 세계의 유기농식품 발전 및 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서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발표를 하게 된다.
충청북도는 이번 심포지엄 개최를 통해 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의 추진방향, 비전, 주요 프로그램 및 기대효과 등을 적극 홍보하고,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내용과 다양한 의견을 2015 괴산 세계유기농엑스포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프로그램을 보완해 세계유기농엑스포가 개최되는 2015년에는 유기농관련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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