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 주관,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
지역 저소득 및 시설입소 어르신을 대상으로 ‘울산사랑 어르신 한마당’ 잔치가 마련된다.
울산시에 따르면 9월 6일 오후 2시 종하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2,00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울산사랑 어르신 한마당’ 행사가 개최된다.
사회복지법인 원각선원(이사장 보연스님)이 주최하고 울산시 중구노인복지관 주관으로 열리는 한마당 행사는 오늘의 우리를 있게 한 노인의 존재가치를 되돌아보고 노인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표현함으로써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조월스님의 현악연주 ‘하늘과 땅의 소리’로 개막 축하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한마당’ 행사의 개막을 알린후 개회식이 열린다. 이어 김용임, 주병선, 유지나 등 초청가수 공연, 경품추첨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2회째인 ‘울산사랑 어르신 한마당’ 행사는 경로효친사상과 노인들의 사회참여 권장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울산지역 독거노인, 조손가정, 시설 노인 등을 위한 흥겨운 한바탕 놀이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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