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8 (화)

  • 맑음동두천 10.6℃
  • 구름조금강릉 15.2℃
  • 박무서울 14.0℃
  • 박무대전 13.6℃
  • 박무대구 14.5℃
  • 박무울산 15.6℃
  • 박무광주 14.6℃
  • 흐림부산 16.3℃
  • 구름많음고창 11.9℃
  • 흐림제주 18.9℃
  • 맑음강화 11.3℃
  • 구름많음보은 12.5℃
  • 구름많음금산 13.2℃
  • 구름많음강진군 13.6℃
  • 구름많음경주시 14.9℃
  • 흐림거제 16.5℃
기상청 제공

크루즈뉴스

[STV]서울시, 9~10월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14999건 적발

  • STV
  • 등록 2011.11.24 06:35:40

서울시(도시교통본부)는 2학기 개학을 맞아 지난 9.1(목)~10.31(월)까지 2개월 동안 서울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14,999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시내 어린이보호구역 1,559개소를 대상으로 서울시는 6차선 이상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실시하고, 그 이하 이면도로는 시·자치구 합동으로 단속했다.

적발된 차량에는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고 차주가 없이 장시간 주차된 차량은 견인조치 하는 등 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강도 높은 단속을 벌인 결과, 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이 급격히 줄어들었으며 서울시는 앞으로도 자치구와 함께 수시로 계도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차단하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주·정차 시 과태료를 최대 2배까지 가중부과하고 있다.

어린이보호구역에 오전 08:00~20:00까지 주·정차 할 경우에 과태료가 부과된다.

도시교통본부 교통지도과 고광림 주무관은 “밤사이 어린이보호구역에 주차한 차량이 오전 8시를 넘어 과태료를 부과받는 경우가 많으므로 되도록 어린이보호구역에는 주차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서울시 도시교통본부 정법권 교통지도과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상시 단속조를 편성하여 등·하교 시간을 중심으로 안전시설물 점검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적발된 차량에 대해서는 엄격히 처벌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


문화

더보기

지역

더보기
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연예 · 스포츠

더보기
문체부 “홍명보 선임 불공정했다” 【STV 김충현 기자】남자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 선임 문제 등을 놓고 대한축구협회 감사해 온 문화체육관광부가 “홍명보 감독 선임 과정에서의 면접은 불투명하고 불공정했다”라고 비판했다. 최현준 문체부 감사관은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진행한 대한축구협회 감사 결과 발표에서 “규정과 절차를 무시한 부적절한 감독 선임 문제가 확인됐다”면서 “관련 권한이 없는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홍명보 감독을 최종 감독 후보자로 추천했다”라고 했다.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을 경칠한 대한축구협회는 약 5개월 동안 100여 명의 후보를 놓고 새 사령탑을 고민한 끝에 홍 감독을 선임했지만 강한 역풍을 맞았다. 축구 팬들은 불공정하고 불투명한 과정을 통해 감독을 선임했다며 축구협회를 향해 강한 비판을 가했다. 또한 축구협회의 수장인 정몽규 회장과 홍 감독도 강한 비난에 시달렸으며 동시에 사퇴 압박을 받았다. 역풍이 수그러들지 않자 정 회장과 홍 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등은 지난달 국회에 출석해 국회의원들로부터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추궁 당했다. 문체부는 감독 선임과 관련한 논란이 지속되자 7월 중순 사상 처음으로 축구협회에 대한 감사를 진행했다. 두 달 간 축구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