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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강원도, DMZ평화·문화광장관광 명소화 적극 추진

  • STV
  • 등록 2011.08.16 08:35:05

DMZ평화·문화광장이 문화·예술·생태관광자원이 함께하는 세계적 명소화가 되도록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다수의 세계인들과 특히, 생태학자 등 관광객의 관심의 대상인 한반도 DMZ생태지역에 위치한 이 곳, 한민족 평화번영지대로 조성된‘DMZ평화·문화광장은 문화·예술·생태관광자원으로 각광받기에 충분하며, 가능성이 있다고 道는 기대하고 있다.

 

평화·문화광장 조성배경은 정부의 남북교류 외에도 1998년부터 강원도와 북강원도가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통해 강원도가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류에 선점을 하기위하여 그동안, 도와 북강원간수산분야 경제협력사업,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스포츠·문화교류 등 민간차원의 대북지원사업 등 많은 인도적 지원사업의 추진과정을 통해 (정부차원도 남북관계의 분위기가 화해무드로 조성) 그러한 시기에 평화·문화광장조성사업을 추진하여 왔으며, 한반도 중간 지점인 철원지역에 한민족 번영과 남북발전의 초석이 되고자 철원DMZ지역 중심으로 민족 최대의 비극인 한국동란 현장 보존과 개발, 이를 관광자원화한 상징적인 평화·문화광장을 조성, 통일 후 미래를 대비 평화·문화·생태를 주제로 조성 추진하였다

 

다만, 천안함 침몰피격사건(‘10.3.26)과 연평도 포격사건(’10.11.23) 을 발단으로 남북관계가 현재까지 냉각, 경색되어 평화문화광장의 관광자원의 가치가 절하되는 처지에 있고, 운영에 어려움이 있고 활성화가 지체되는 경향이 있다.

 

평화·문화광장 관리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단기적 활용방안으로 안보관광자원과 연계한 DMZ생태관광자원으로써의 명소화와 문화예술인의 연극, 음악회 등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하며, DMZ관련 각종 학술회의, 세미나 행사 유치 등으로 단기적으로 활성화를 위해 내실을 기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 미래 통일대비를 위한 공간으로서 남북간 연극, 음악회 등 문화교류 행사장으로 남과 북 분단일, 적십자의 날 등에 실향민 만남의 장으로 통일시대를 대비 국토정중앙 지역발전 거점화를 위하여 남북교류, 협력센터 역할, 통일기원 문화·체육행사장으로 활용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DMZ지역에 역사·문화·생태가 있는 관광자원으로 전략화하기 위해 평화문화광장 내 관광 콘텐츠를 점차 강화할 계획이다.

 

① 최근 행정안전부에서 마련한접경지역 종합개발계획()’과 관련 중앙부처와 협력, 접경지역을한반도 중심의 생태·평화벨트로 육성 접경지역의 우수한 생태자원과 세계유일의 분단지역 상징성 활용 역사·문화유적 복원 및 생물다양성의 서식생태환경 등 생태관광

 

② 한국 6.25참전 유공회가 추모비 건립계획(10억원 규모)이 도와 유공회가 합의에 따라 참전용사 추모비가 금년 11월에 착공하고 건립되면 향후 연례적으로 매년 유공회원 2,000명 이상이 추모제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평화문화광장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

 

DMZ사이드 갤러리(벽화 프로젝트)를 평화·문화광장에 설치위해 강원도는 현재 문화체육관광부 협의 중에 있으며, 앞으로 이러한 프로젝트사업이 반영되어 추진하면 중부권 민통선 지역의 평화·문화광장은 지역특성의 독특한 세계적 관광명소로 자리를 매김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독일의동서독 담장의 경우 연간 100 만명 이상 방문하는 것을 고려하면, 세계유일의 분단지역인 강원도 DMZ지역도 관광객 수요 증가로 세계 명소화로 발전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④ 철원군이 평화·문화광장의 활성화를 위해 도에 건의한 철새조망시설 등을 철원군 계획이 활성화 되도록 추가설치 보완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평화문화광장의 운영 효율화를 위해 철원군 위임 관리 하되 道는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 노력할 계획이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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