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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전시, 사이버침해대응센터 24시간 보안관제 돌입

  • STV
  • 등록 2011.08.12 08:02:31

대전시는 최근 ‘3.4 DDoS공격’, ‘농협 사이버테러등과 같은 사이버공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미 구축한사이버침해대응센터의 보안관제를 24시간 365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이버공격의 지능화, 피해규모의 대형화 등 증가하고 있는 사이버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10일 오전 대전시 산하 구청 및 유관기관 보안업무 관계자를 초청, 보안관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안관제 용역은 6명의 보안관제 전문 인력이 24시간 보안관제를 실시해 위협에 대한 탐지·분석과 대응기능을 강화하고 국가사이버안전센터등 유관기관과 정보공유와 공동 대응력을 확보하며 침해사고 발생 시 즉시 대응해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것이 핵심내용이다.

 

관제 범위는 대전시 및 자치구, 4개 지방공사·공단이며, 관제 내용으로는 보안취약점 및 개인정보노출 점검 등 침해사고 예방활동과 시스템 및 웹페이지 모니터링 등 통합보안관제로 사이버 침해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즉각적인 원인분석과 보호조치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그동안 사이버위협 예방 기능이 전무한 상태였지만 이번 보안관제 운영으로 정보시스템의 취약점을 분석하는 한편 모의해킹 훈련 등을 실시해 위협요인을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달 7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대전시사이버침해대응센터 운영 및 관리, 업무에 대해 전자정부 정보보호관리체계(G-ISMS)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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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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