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주)대창석유 고재일 회장이 지난 19일 오전 9시30분 3층접견실에서 광주 체육인재 장학기금과 문화재단 지원기금으로 2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체육회에서 운영하는 광주 체육인재 장학기금은 경기력이 뛰어나고 장래가 촉망되는 학생선수를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학교체육 활성화와 경기력 향상을 목적으로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광주문화재단은 문화예술 지원뿐 아니라 문화창조도시 사업의 주요 영역과 시책을 정책적인 차원에서 기획·실행하는 독립적인 조직체로써 광주의 창조적인 문화사업 발굴과 예술인력 양성, 국제 교류행사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고 수행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고재일 회장은 담양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고려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재단법인 빛고을 장학재단 이사, 재단법인 광주비엔날레 이사 등 폭넓은 사회활동을 펼쳐 왔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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