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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대구시, 참신한 아이디어로 육상대회 홍보

  • STV
  • 등록 2011.06.21 09:08:30

대구시는 2011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임박함에 따라 6~7월중에 육상대회 홍보에 총력전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市는 2011육상대회의 성공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에 있다고 보고 시민동참 분위기 조성을 위해 市 공무원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4개 분야 24개 홍보 과제를 발굴하여 집중 추진함으로서 육상대회의 열기와 분위기를 고조시킨다는 전략이다.

 

먼저 市공무원부터 육상대회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정신무장을 강화하고 근무 중에는 홍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우선 市 공무원은 2011홍보 T셔츠를 착용하고 내방객에게 육상대회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도록 하고 간부공무원 부속실에도 홍보 포스터를 부착할 계획이다.

 

또 매주 월요일 CS 조회시에달리자! 함께 내일로!” 등 육상대회 슬로건을 구호로 사용토록 하여 市 공무원의 육상대회 성공을 다짐하는 장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대구시는 시민의 마음을 움직이고 시민에게 다가가는 홍보 전략도 추진한다. 트위터 스타인 이외수 소설가 등 유명인사에게 육상대회 홍보 협조를 구하고 동호인 모임 등 각종 행사시에 홍보 동영상을 방영할 계획이며, 도심 대형건물과 관문지역, 인접 시·군에 홍보 현수막을, 택시 등에는 차량 깃발을 부착하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동성로·교동 주변상가, 학교 등 집합장소에는 2011공식 주제가를 방송한다.

 

이와 함께 시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유도하기 위하여 시내 중심가에 육상대회 성공기원 띠 만들기 운동을 전개하고, 어린이들에게 호기심 자극을 위해 살비 모양의 저금통 배부, 대회기간동안친목의 날도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타 시·도민 참여유도를 위한 다양한 시책도 개발하여 추진한다. 서울, 부산 등 주요도시와 MOU를 체결하여 서울시 도시철도 전광판, 교통방송 등을 통한 육상대회 홍보를 추진 중에 있으며, 타시도 민원실·전광판·홈페이지를 활용한 홍보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 관계자는앞으로 시민의 동참을 유도하는 홍보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계획이며 육상대회조직위와는 별도로 정책기획관실 내 홍보전담 T/F팀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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