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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뉴스

[STV]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요덴 유키오 총영사, 경북도 방문

  • STV
  • 등록 2011.06.08 21:18:29
경상북도는 6월 8일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요덴 유키오 총영사의 접견을 받았다. 요덴 유키오 총영사는 지난 5월 6일 재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한 후 경북도를 처음 방문하였으며, 첫 만남에서 지난 3월 동일본 지진때 보여준 경상북도 공무원들과 한국인들의 따뜻한 마음에 정중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요덴 유키오 총영사는 1983년 부산총영사관 문화담당 영사 근무를 시작으로 2000년부터 3년간 수석영사로 근무하였으며, 이후 대한민국대사관 참사관을 거쳐 제주 총영사로 근무하는 등 한국어에도 능통한 한국통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지사는 환담에서 한·일 지역간 협력 등에 대해 논의하고, 투자유치, 문화, 청소년 등 다방면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져 앞으로 경북이 동북아시아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이에, 총영사는 일본지진에 따른 한국인 관광객수가 지난 4월 60%정도 급감한 상태이다. 예전처럼 일본을 많이 찾아 주시는 것이 일본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하고, 한국민들의 변함없는 일본사랑을 부탁했다.


또한, 오는 8.12~10.10, 60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되는 ‘2011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일본 자치단체 및 시민이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당부하고, 오늘의 인연을 이어가 경상북도를 적극 홍보하고 자주 방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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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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