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9년에 이어 2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4월부터 접수해 올해 11월말까지 진행되며 금상 300만원을 포함 총 70점의 입상작에 대해 1천640만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응모료가 없어 전문 사진작가에서 아마추어 동아리 회원, 일반인들까지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미 발표작에 대해 1인당 5점까지 출품할 수 있다.
공모 분야는 남도의 자연 및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관광 경향에 맞게 남도에서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과 섬, 해양 등을 담은 해양 녹색 관광 분야 등으로 관광 전남의 매력을 역동적으로 담을 수 있는 소재 거리를 찾으면 된다.
최동호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관광사진 공모전을 통해 전남의 관광 명소를 새롭게 알려나가겠다”며 “관광사진전에 관광 전남을 실감할 수 있는 창작 사진들이 쏟아져 나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인숙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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