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선생님 오리엔테이션은 도내 시군에서 선발된 200명의 인터넷선생님에게 사업의 취지와 기본적인 소양 함양 및 자긍심 고취로 도민정보화교육의 내실을 다지고자 개최하며, 2010년도 도민정보화 우수시군 및 유공자들의 사례발표, 정보화교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고객만족형 근무방법 소개와 최신 정보화 기술인 ‘스마트폰 환경의 SNS’란 주제로 동국대 강장묵 교수의 특강이 실시된다.
도내 배치된 인터넷선생님은 2002년 경상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청년 IT인력 일자리 창출과 현장실무경험을 기르고 장애인, 고령층 정보소외계층과 농·어촌 지역주민들의 정보격차해소를 위하여 정보화 무료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3,463명을 배치하여 도내 청년실업해소에 기여하였으며 9년간 451만명을 대상으로 기초에서 고급교육까지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종진 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은 도민 모두가 차별없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컴퓨터와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터넷선생님배치 정보화사업을 추진할 것이며 특히 농·어민들이 ‘소셜커머스’ 등의 최신 전자상거래 기법으로 농·수산물 홍보와 판매에 도움이 되도록 실용교육과정을 중점 개설 운영하여 실질적인 소득창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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