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팸투어는 동남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을 위해 제철과일을 이용한 딸기따기와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경북북부지방의 농촌체험관광상품을 중심으로 추진되었다.
주요 일정은 신도마을의 신(神)도 감탄한 “신도임금딸기체험”, 봄날 여행에 거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 주는 경산의 “한방화장품만들기 체험”, 세계최고 대한민국 양궁을 상품화한 “예천의 양궁 체험”, 문경의 새로운 특산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오미자 산채비빔밥과 오미자체험”, 영남의 옛길이 있는 “철로자전거 체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경북도는 이를 통해 외국인전문유치여행사 임직원의 마음을 사로잡아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할 방침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Only One Only You”(세상에 하나뿐인 당신만을 위한 세사에 하나뿐인 특별한 농촌체험)라는 경북도 외국인 농촌체험관광객 슬로건에 맞도록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는 흥미로운 농촌체험으로 외국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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