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2011년도 사회적기업 발굴 및 육성 기본계획’에 따르면 지역에 기반을 둔 일자리 창출형 사회적기업을 육성·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으뜸 모델을 발굴하여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하여 부천형 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경영활동지원, 사회적기업 육성 인프라 구축 등 추진전략을 통해 2014년까지 92개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고 1,796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기로 하였다.
또한, 지역사회에 기반한 풀뿌리형 사회적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1시군 1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는 숲가꾸기 간벌재 재활용사업 아이템을 제출한 <(주)생산공동체 한울타리>가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부천시의 사회적기업 정책방향은 시를 중심으로 한 지역 풀뿌리형 사회적기업 육성이다. 이번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내 모범이 되는 으뜸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속가능한 성장잠재력을 지닌 제도권 사회적기업과 지역재생 개념의 소셜 벤처를 적극 발굴·육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적기업의 판로개척,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자립기반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장승영 기자 news7@stv.or.kr】
www.s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