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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STV]]학계, ‘삼성X파일’에 대한 노회찬 전 의원의 행위는 무죄

  • STV
  • 등록 2011.06.07 15:33:59

 

 

교수와 학계대표들은 지난 2005년 노회찬 상임고문이 국회의원 신분으로 공개한 이른바 ‘삼성 X파일’의 ‘삼성 떡값검사’ 실명 공개와 관련하여 대법원이 지난 5월 13일 노회찬 전 국회의원의 무죄를 선고한 항소심의 판결을 일부 파기하여 재심리하라는 결정을 내린 것은 대법원의 판결이 우리 사회의 정의를 심대하게 훼손하였으며, 잘못된 판결이라고 지적했다.

 


전국교수노동조합 위원장인 강남훈 한신대 경제학과 교수와 김인재 민주주의법학연구회 회장인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상임의장인 서울대 우희종 교수,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의 조국 교수, 조돈문 교수, 한상희 교수 등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노회찬 진보신당 상임고문이 국회의원이던 시절 공개한 뇌물수수 검사들과 삼성은 그 누구도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한 법적 처벌을 받지 않았다. 반면에 공익을 위해 삼성재벌과 검찰의 검은 유착관계를 폭로한 노회찬 고문에게는 부당한 시련이 찾아오고 있다”며, “대한민국 사법부가 죄를 지은 자와 이를 고발한 자를 대하는 방식은 일반인의 상식과는 거리가 멀어도 너무나 멀다. 5월 13일의 대법원 판결은 인권과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임을 스스로 저버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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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드라이프, 상조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 론칭 【STV 박란희 기자】프리드라이프가 상조업계 최초로 호주로 크루즈 여행을 떠난다. 프리드라이프(대표 김만기)는 오는 11월 업계 첫 호주 크루즈 여행을 기념해 6월 한 달간 ‘처음 만나는 호주’ 크루즈 얼리버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프리드라이프가 처음 선보이는 호주 크루즈 여행은 11월 3일 대한항공 직항으로 호주 브리즈번에 도착한 후 세계 최대 규모의 선박을 보유한 선사 로얄캐리비안의 퀀텀호를 타고 7박 8일간 호주 일대를 누비며 관광과 휴양을 즐기는 상품이다. 브리즈번은 호주를 대표하는 제3의 항구도시로 아름다운 섬과 해변을 자랑한다. 브리즈번 강가에 자리한 인공 해변 스트리트 비치에서 물놀이를 즐기거나, 마운틴 쿠사 전망대에 올라 탁 트인 브리즈번 시내를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식물이 가득한 도심 정원인 보타닉 가든과 40km의 황금빛 해변이 펼쳐지는 골드코스트 비치, 청록빛 바다와 해안선이 환상적인 에얼리 비치 등 호주를 대표하는 명소들이 즐비하다. 호주 퀸즈랜드주의 대표 휴양도시인 케언즈도 빼놓을 수 없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원시 열대우림 쿠란다는 영화 ‘아바타’의 모티브가 된 원시의 숲으로, 쿠란다 시닉 레일 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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