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금, 청년실업, 대학생문제 해결위한 서약운동
민주노동당과 이정희 대표는 대학생의 등록금과 청년실업 문제 등을 해결하기위해 국회의원들이 나설 것을 호소하는 운동의 일환으로 ‘국회의원 150인 서약운동’을 발의했다.
이정희 대표와 21세기 한국대학생연합 박자은 의장 등 대학생 대표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등록금과 청년실업문제는 개별 학생의 문제를 떠나 사회 구조적인 문제이며, 정치적인 변화와 법 제도 개선을 통해 개혁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이명박 대통령이 후보시절 반값등록금 공약을 내걸었지만 이행하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등록금은 인상되고 청연실업은 증가하고, 비정규직 일자리만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히고, 본질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교육재정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상배 사진기자 stvnews@naver.com】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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