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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STV]전현직 대통령 직무평가 여론조사, MB 꼴찌

  • STV
  • 등록 2011.05.13 07: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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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인 호감도, 박정희 31.9%, 노무현 30.3%, 김대중 19.8%, 이명박 7.6%

재출마시 지지의향, 박정희 57.5%, 노무현 47.4%, 김대중 39.3%, 이명박 16.1%


'더 좋은 민주주의 연구소(소장 국회의원 백원우)'는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 5월 9일~10일 양일간에 걸쳐 ARS 여론조사(RDD방식)를 실시하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와 직무평가, 재출마시 지지의향 등의 조사를 통해 전현직 대통령에 대한 국민들의 전반적인 평가를 알아보기 위해 실시하였다.


이명박 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의 직무평가 만족도 결과

이명박 대통령 “잘하고 있다” 30.7%, “잘못하고 있다” 64.1%

노무현 대통령 “잘했다” 65.9%, “잘못했다” 28.6%


먼저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 결과 ‘잘하고 있다’는 의견은 30.7%, ‘잘 못하고 있다’는 의견은 64.1%로 전반적으로 부정적인 평가를 했으며, 연령대가 낮을수록, 진보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는 응답이 높을수록 부정적인 평가가 높았다.

한편,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직무평가 결과 ‘잘했다’는 의견은 65.9%로 ‘잘못했다’는 의견 28.6%에 비해 높았으며, 역시 연령대가 낮고, 진보적 성향일수록 ‘잘했다’는 긍정평가가 높았다.


재출마시 지지의향을 물었을 때, 이명박 16.1%, 노무현 47.4%,

김대중 39.3%, 박정희 57.5%, 전두환 22.0% 등으로 나타나


전현직 대통령이 다시 대선에 출마할 경우 ‘다시 뽑겠느냐?’는 질문에 이명박대통령에 대해서는 “다시 뽑겠다”는 의견이 16.1%, “다시 뽑지 않겠다”는 의견이 72.2%로 나타났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해서는 “다시 뽑겠다” 47.4%, “다시 뽑지 않겠다” 45.6%, 박정희 대통령은 “다시 뽑겠다” 57.5%, “다시 뽑지 않겠다” 35.2%로 다시 뽑겠다는 의견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하 참조>

 o 이명박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16.1%) , “다시 뽑지 않겠다” (72.2%)

 o 노무현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47.4%) , “다시 뽑지 않겠다” (39.0%)

 o 김대중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39.3%) , “다시 뽑지 않겠다” (45.6%)

 o 김영삼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7.9%) , “다시 뽑지 않겠다” (78.2%)

 o 노태우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3.1%) , “다시 뽑지 않겠다” (83.4%)

 o 전두환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22.0%) , “다시 뽑지 않겠다” (68.7%)

 o 박정희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57.5%) , “다시 뽑지 않겠다” (35.2%)

 o 이승만 대통령 재선출 의사 : “다시 뽑겠다”(14.2%) , “다시 뽑지 않겠다” (67.4%)


호감도는 박정희 31.9%, 노무현 30.3%, 김대중 19.8%, 이명박 7.6%순


한편, 전현직 대통령 중 가장 또는 조금이라도 더 호감가는 인물 1명을 선택해달라는 질문에, 박정희 31.9%, 노무현 30.3%, 김대중 19.8%, 이명박 7.6%로 나타났다. (별첨파일 참조) 또한, 조사에 응답한 국민들은 자신의 정치적 이념성을 판단할 때, 보수적 33.3%, 중도적 33.7%, 진보적 22.3%이라고 응답하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5월 9일과 10일 이틀간 무작위 자동응답방식(RDD)을 통해 실시되었고, 표본크기는 990명, 표본오차는 ± 3.1%p였다.


【임창용 기자 news@st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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